파리모터쇼에서 분명 " 쏘렌토 가격에 모하비를 주겠다"라고 했습니다.
즉 Y400의 초기 출시 가격이 3천만원선에서 시작해서 4천만원 초중반정도일거라 예측할 수 있습니다.
즉. 쌍용은 맥스크루즈와 모하비 중간쯤 되는 시장을 구축하고자 하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30, 40대 가장들의 SUV 선택 고민 중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
"모하비를 사고 싶은데 너무 비싸기도하고 3000찌찌라 세금이나 연비에서 불리하다., 게다가 나온지도 오래됐고.."
그렇다고 맥스크루즈를 사자니 싼타페 늘려놓은것 같고 고급스럽지도 않으며 뭔가 자세가 안나온다.
이런 사람들을 정조준하고 있는게 Y400...
외형이나 크기는 모하비급, 가격은 맥스크루즈급
겉치레 좋아하는 한국사람들 특성상 겉보기에 크고 비싸보이는 차는 무조건 먹힌다고 봅니다.
그런점을 쌍용이 노리는게 아닐까 생각되구요.
향후 3000찌찌급 엔진을 벤츠에 구걸해서 사오든 개발하든해서 Y400에 AWD와 함께 얹은 후
렉스턴 노블레스때 처럼 비싸게(4천 후반에서 5천초반 예상) 팔 생각일겁니다.
여기까지 Y400에 대한 제 일기였습니다.
나오면 바로 산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