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레프트랜뉴스닷컴
현대자동차가 오는 12월 출시 예정인 신형 에쿠스(제네시스 EQ900)의 실내 스파이샷이 해외 자동차 매체 레프트랜뉴스닷컴(http://www.leftlanenews.com/)을 통해 최초로 공개됐다. 현대차는 앞서 지난 10일 외부 디자인을 공개한 바 있다.
유출된 제네시스 EQ900 실내 디자인은 메르세데스 벤츠 S 클래스에 적용된 것과 비슷한 LCD 스크린이 보인다. 또, 센터 콘솔은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쉽게 제어할 수 있도록 휠 다이얼을 제공한다.
기존 에쿠스의 네모난 시계는 동그란 모양으로 바뀐 모습이며 쿨링 시트와 관련된 전용 버튼도 제공한다.
한편, 지난 4일 현대차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를 런칭하면서 신형 에쿠스(EQUUS)를 제네시스 EQ900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제네시스 EQ900은 4년 간 1,200 여명의 연구원이 개발을 전담한 후륜 구동 럭셔리 대형 세단으로 기존 람다 3.8 V6 GDi와 타우 5.0 V8 GDi, 람다 3.3 V6 GDi를 대신하는 3.3 V6 터보 엔진이 투입될 예정이다. 람다 3.3 V6 터보 GDi 엔진은 제원상 최고 출력이 370 마력, 최대 토크는 52 kg.m 토크에 이른다.
제네시스 EQ900은 이르면 다음 주 중 예약 판매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출처 : 레프트랜뉴스닷컴
팔을 최대한 쭉뻗어야 하는 위치...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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