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다니다보면 도로옆에 있는 돌맹이까지 편하게
눈으로 보일정도로 길외우는게 중요한거같아요.
그래서 전 초행길에선 절대 rpm많이 안올림. 간이작아서ㅎ
잘타는분들보면 저코너 몇미터앞에서 얼마정도꺽고 몇단낮추고 브레끼얼마정도~ 이런거 몸에 다배여있더라구요.
그래서 자기가 어디서얼마나 실수한거 보고 타임안봐도 몇초쯤나오겠네~ 이러면 딱 그초나옴^^
잘타고 못타는사람차이는 로드를 얼마나 몸으로 빨리 그걸 외우느냐 못외우느냐 차이같음.
가끔 몸에 딱 그런 컴퓨터 탑재하고 태어나는사람들있는거같음.
몇번만에 존나빠름 ㅎ
그리고 + 간튠조금. (서른이후로 간튠 매년 3%씩감소됨을느낌)
산길이든 서킷이든 기본적으로 다 외워서 타는 겁니다. ㅎㅎ
레이싱 선수들도 코스 다 외워서 타는 거임.
코스 숙지가 안되면 풀 어택이 안되죠 ㅎ
느낌... 아 여기선 이속도정도로 도는구나~ 그런 감.
안그러면 첨가는곳 눈으로만 보고 돌다보면 좆같은도로있음 분명히 완만한거같은데 차가 안돌아감.ㅋㅋ
좆같은상황에 거의 가드레일 눈앞에까지 붙어서 심장쫄깃 간만에 간튠더 깍이고...
심리적 데미지받고..
첨타는 구간은 60을 넘지않개 타보는걸 기본으로 하내요^^
누구한테털리면 형한테일러야함ㅜㅜㅜㅜㅜ
순정으로 갔다간 브레이크 파열? 장난아니더군요
브레이크가 거의 안잡히고 주르륵 밀려서 당황했네요
다운힐 때가 무서워요ㅠ
동내 김여사가 보통 친구들 보다..잘 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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