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차 끌고 국도 달리고 있었는데
사설렉카가 칼치기 하면서 추월을 해가더군요
직감적으로 사고 났구나 느꼈는데
아니나 다를까 1km쯤 가보니 앞에
차가 쭉 막혀 있더니
그랜저랑 k5랑 크게 사고가 나있더라구요.
힌참 서행 하는데 뒤에서 작은 소리로
앵앵 거리는 소리가 나서 보니 119 구급차가
오는데 소리가 어찌나 작던지.....
방음 좋거나 요란한 차 타고 다니는 사람은
들리지도 않겠더라구요.
차를 우측으로 피양 하고 비켜주는데 앞에
차들 소리를 못들은건지 백미러는 안보고
다니는건지 안비키길래 에어혼 5초정도
눌러주니깐 그제서야 하나둘씩 비키기
시작하더군요. 제앞에앞에 있던 코란도스포츠는
에어빵빵이 눌러도 안비키길래 10초 더 누르고 있으니
그제서야 우측으로 피양 하더군요;;;
구급차에도 에어 빵빵이 달면 좋겠지만
콤프레샤 들어간 공간이 없으니 싸이렌 데시벨이
외국만큼 커졌으면 좋겠네요.
싸이렌 씨끄럽다고 민원 넣는 인간들은
다쳐도 그냥 뒈지게 냅둬야 됩니다.
며칠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반대쪽 차선에서 소방차가 경광등을 켜고 신호위반해서 오는데 싸이렌 소리는 안들리더군요.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제 옆을 지날쯤 싸이렌 소리가 모기 날개짓하는 소리마냥 엄청 작았습니다. 저렇게 해서 차들이 비켜줄지 의문이었습니다
며칠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반대쪽 차선에서 소방차가 경광등을 켜고 신호위반해서 오는데 싸이렌 소리는 안들리더군요.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제 옆을 지날쯤 싸이렌 소리가 모기 날개짓하는 소리마냥 엄청 작았습니다. 저렇게 해서 차들이 비켜줄지 의문이었습니다
구급차운전자의 판단으로 소리작게 켰을겁니다.
사이렌 소리를 줄여주세요. 현수막 사진올라온거 본적 있는데...
서울 종합병원 근처 살면 시도때도 없이 들리는게 사이렌 소리인데...
처음에는 시끄러운데...듣다보면 무슨일 있구나로 지나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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