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태말라에서 온 저의 친구 루스빈이 지난 겨울 아이스로드 잡(Job)을 하면서 보내온 사진들입니다.
루스빈이 아이스로드 같이 가자고 핸는데..
노땡큐 했더니 요러케 기념품 갖고 완네요 ㅎ
아이스로드는 크게 보면 얼음호수 위를 달리는 것과
눈에 물을 뿌리며 다져놓은 길을 달리는 것 두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캐나다 북쪽의 겨울엔 아이스 혹은 스노우커버 된 도로가 대부분이라 그것도 일종의 아이스로드라 하겠지만,
루스빈이 일하는 곳은 옐로우나이프에서 호수를 건너 다이아몬드 광산으로 물건을 실어 나르는 얼음호수 아이스로드 입니다.
아이스로드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
드라이버 대기실
추운데 밖에는 왜나와?
끝없이 펼쳐진 얼음호수..
긴 호수는 반나절이상 건너가야 한다네요
얼음호수 위에선 짐실었읆때 시속 40키로 빈차일때 시속60키로이상 낼수 없다네요.
왜냐하믄 얼음이 깨지니까..
요러케...
얼음호수 위로 떠오른 오로라..
쥐기쥬?
저도 캐나다포스트 (우체국)짐 실을때 많이 봤슈^^~~
영하 50도 밑으로 떨어지니 랜딩기어가 얼어서
토치로 굽고 인는중 ㅎㄷㄷ
역전의 용사들...
역 앞에서 복귀 대기중인 땅개 아님주의 ㅋㅋ
눈이덮여,지나기엔 조금은 수월하겠네요.
로드트레인이 필요한 나라같아요.
1시간안에 구조되지 못하면 죽는다라..
무섭네요ㅋ
타이어는 눈위로 다니니 마모가 거의 0%에 가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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