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경제를 이끌 '포스트 반도체'로 꼽히는 배터리 산업의 위상을 기리고 미래 비전을 나누기 위해 'K-배터리데이' 제정이 추진된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전지산업협회는 올해 사업계획으로 'K-배터리데이' 제정을 목표로 세웠다.
차후 산업통상자원부와의 논의를 통해 K-배터리데이와 관련된 구체적인 계획이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협회 창립 10주년인 오는 11월 1일 전후가 유력한 K-배터리데이 후보로 꼽히는데, 구체적인 일정은 조율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K-배터리데이 행사에는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이노베이션을 포함한 국내 배터리 관련 사업자들과 유관부처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비전을 선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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