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제 글에 보시면 예전 구형쏘렌토(03년식)헤드부분에 질문을 드렸습니다..
아무리해도 안될거같아 (그때당시)공업사 입고시켜 공업사 말대로 보링을 하기로 햇습니다.
사실 지금도.아니 그때도 페차가 각인데 그냥 좀만 더 타쟈...없는살림에 몬 세차냐?하면서..
보링가격 240주고..사실 구형쏘렌 가격이죠~
맞습니다...!!
버리려해도 첫차뽑아서 여지껏 같이 해준게 있어 수리하고 또 수리하고 해서 탓는데 말이죠...
소모품 당근 잘해주고 좋은거 먹이면서 잘해줫는데...
그런데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올 겨울부터? 냉각수가 하나도 없는거입니다
새는것도 아니고 어디 하나 잘못된건 없어보이는데
머플러에 저번 보링때랑 같은 하얀 무연이 엄청나옵니다..!!
아~~!! 또 ?? 근데 엔진보링한게 얼마나 됬다고?고작 2만키로 탓다고 또 퍼져?
하도 기가막혀 냉각수 보충하고 보링업체 고양시 백석동 업체 갔습니다~!! 오바이트도안하고 자기네들도 두시간 동안 원인을 찾는다고 하곤 모르겟다~!!
헤드 열어봐야겠네요~ 대신 as는 안되고 95만부르더라고요~!!
아니~!! 제가 돈을 안준다는게 아니고 원인도 모르고 또 보링을 하라고?
아,..,,,기가막혀서요
이똥차그냥 페차하는게 맞습니다~
근데 참~ 답답하네요
튜닝은 안햇어도 그래도 관리하며 탓다 햇는데..
냉각수가 부으면 머플러에서 나옵니다~
압니다~!! 패차해야된다는거~
근데 돈 250주고 2만키로도 못탈거면 ..ㅠ
참 속상하네요
벌써 한달째 지하주창장 신세만 지고 있네요..
이젠 보내주세요 ~
잘 챙겨준다고했는데...
진짜 속상해서요
신발 4짝 좋은거랑 직물에서 좋은 가죽으로 해줫더만 왜이리 심술인지~
15년동안 아무탈없이 잘했는데...ㅠ
라디에터,연결호수등 보링말고 다른수리비용도 들어갔습니다
그땐 지금가틀리게 냉각수오바히트치고 무연에 날리도 아니였습니다
첨부터 보링한게 아니고 냉각수 계열 교체 해도같은 증상이길래 보링을 선택한겁니다.
저딴엔 그렇게 교체하고 보링까지했는데 또 그러니 ..답답한겁니다~!
하다못해 알터.배터리.냉각수.라디레터. 연결호수.다 교채해도 안되서 보링한건데..
알바불러서 일당알바썻네.....
(1) 엔진 보링
(2) 헤드 교체
(3) 위 두 가지 모두
견적서에 보링이라 나와쓰니까요~!
공업사도 보링이라 했습니다
냉각수 계열 수리 60
보링수리 200
이렇게 했습니다
헤드가 다 나갔다면서 수리한 사진을 보내주기는 했는데,
견적서에는 헤드를 교체한 내역은 없고, 엔진 보링만 있었다는 것이네요.
일단 원래 순수하게 보링은
실린더 내벽을 더 깎은 다음, 거기에 맞춰서 피스톤 링을 더 큰 것으로 교체하거나,
아니면 실린더에 아예 슬리브를 새로 넣습니다. 어떻게 작업할지는 엔진 종류나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업체들은 이미 재생작업이 끝난 엔진을 가져와서 통으로 교체하지요.
이게 더 작업시간도 빠르고, 재생엔진을 공급하는 업체가 신뢰할만한 곳이라면 엔진 상태도 더 좋거든요.
거기에 더해서, 재생엔진이라고 부르는 것이 때로는 쇼트엔진이냐 서브엔진이냐가 다르고,
또 거기에 헤드 재생 또는 신품이 포함되느냐 아니냐 등등 업체마다 제 각각입니다.
A엔진(구형 포터 엔진)에 커먼레일을 조합한 구형 쏘렌토 엔진은 널리고 널렸기 때문에,
250만원이면 서브엔진에 재생헤드까지 모두 포함해서 재생엔진으로 교체하는 비용입니다.
그랬다면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야 정상이지요.
만약 그렇지 않고, 소위 '헤드 면을 친다'고 하는 기존 헤드의 재생작업을 하지 않은 채,
엔진 보링만 했다고 한다면, 작업 자체가 부실입니다.
구형 쏘렌토가 프레임과 바디 부식이 고질병인데, 만약 현재 차에 부식 문제가 없고,
차에 애정이 많으시다면, 헤드가 포함된 재생엔진으로 통으로 교체해서 더 타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사실그때 제가 뭘 알겟습니까?
당현 그냥 공업사 사장이 보여주는 핸폰으로 이렇게 했데~! 하는 사진..
전 그냥 알아서 하셧겠죠~ 웃으면서 차 끌고 나왔습니다
그게끝이예요,,,왈가불가 할거없이 그냥 또 내 업무~
근데 조금씩 겨울에 히타가 안나오고
엑셀반응이 조금씩 늦어지면서...
전 솔직히 그랬어요~ 속으로...
에잇..보링한지 2만도 안됬는데 또 그럴까? 하며서 조금씩 운행한게 제 잘못인거 같습니다,.,
근데 냉각수보조 열어보니 하나도 없어
보충하고 20k로 타보니 또 없어~봐로 공업사 말고 보링전문업처 찾아갖죠
수리한곳이니~내차기록도있고 왜 이러냐?
자기네도 모른데요~!!
열어봐야 한다나? 옷갓 호수 다 test
해보고도 모른다고하니..
진짜
파이프렌치로 대가리 깰라고....
새는곳은 단연컨 한군데도없습니다
한달간 지하주차장 세워 보충하고 시동만 켜놔도 보충해야될만큼~
그냥 머플러에서 물기만 뚝뚝 떨어질뿐!
딱 시동만 걸어도~ 엔진소리만들어도 어디가 아픈지~
뮐 필요로하는지...! 지금키로수가 딱 30만입니다~ 28만에 보링햇으니..
한 5년 외국나가 살다 잠시 쉬게하고 일주일에 한번씩 숨쉬게 해주고...
내 인생 첫 현금주고 산 시차라 그냥 보네기 아까워서 혼쟈 많이 델구다닌놈입니다!
어릴적 엘란트라 중고부터 사서 돈모아 이놈산건데 에구... 그냥 답답해서 선배.후배님들깨 질문햇습니다
어찌해야될지..
보충은 1.5리터 두병이 들어갑니다~
매주!! 머플러 나오는건 작은무연
엔진오일량은 그대로..!! 물에 섞인 점도가 아니 순수오일 그대로 입니다!!
신기하게 이 냉각수가 어디로가는건지?
누유는 절대없고 기껏해야 머플러.아님오일과 타서 나오는 무연인데...
무연땜에 운행을 안한지 오래되었습니다~!
그게 너무신기합니다~
시동을 끄면 차에서 잠을 자봤는데
왜 사람 배고프면 배속에서 나오는 꼬로록소리가 한동안 두세간 계속 납니다~!
아~~~~ 지금도 차 안에서 이렇게 ...
진심 감사드립니다~
푹 주무시고 내일도 좋은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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