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러 나가기전에
잠깐 생각한 부분을 글로 옮기려 합니다...
제목 그대로 민주주의라는 것이
생각이 모두 같지는 않으나 어떤 목적을 이루기 위해
연대와 화합을 통해 목적을 이뤄가는 과정이라 배웠고
그리 행하려 노력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급하게 없어져야 할 것이
민족반역행위를 했던 부역자 쓰레기들이
혈연 지연 학연으로 단단하게 결속하여
이제는 철옹성같은 기득권이요
그 안에서 벌어지고 있는 부패라 생각합니다...
(그걸 모르고 부화뇌동하는 모지리나 버러지들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말입니다...)
해서 기득권을 뽀갤수만 있다면
저와 생각은 다르기는 하나 어깨 걸쳐매고 으쌰으쌰 외쳐야 한다 생각합니다...
솔직히 어제 여러 사람들의 그간 감춰놓았단 의견들을 보고 들으면서
이런 생각들이 흔들리기는 했습니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수 있지???
내가 지금 멀하고 있는거지???
어제의 일을 다시금 생각해보니 그리고 여러 의견들을 보고
다시 다짐을 했습니다...
들불이 되자~~~
들불이 되어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합쳐
더 큰 불길이 되고 더 크게 뭉쳐져서
여의도로 서초동으로 그 불길이 얼마나 뜨거운지
저 기득권들에게 보여줄 필요가 있다 생각하기에 더더욱 말입니다...
기득권들은 그간 우리들을 분열시키고 반목을 유도하여
뭉치지 못하게 한 방법론을 아주 잘 알고 있다 생각합니다...
그게 통치의 기술이요 근간이니 말입니다...
이런 수작을 획책하는 무리를 뽀개버리면서 분명하게 우리의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우리 시민들이 뽑은 사람들이 우리들 입장이 아닌 다른 입장에 서있고
우리가 준 권력을 지들것인양 으스대는 꼬라지가 보이는 경우
언제라도 자리를 뺏을수 있게 만들어야 하며
거대한 기득권 카르텔 안에서 행해지는 여러 범법 행위들이
그들 안에서 감춰지고 없어지고 억울한 피해자가 생기는 꼴 역시
이제는 도저히 두고 볼수 없기에
저와 비슷한 목적을 가진 사람들끼리 뭉치고 연대하여
글로 사람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고
행동으로 거리에 나가 구호를 외칠 생각입니다...
덧1)
짧고 굵게 쓰는게 참 힘드네요...
덧2)
40~50대 IMF를 관통했던 세대들이
자신을 불태워 가족을 지켰던
이제는 노안이 오고 흰머리를 염색해야 하나 고민하는 배불뚝이 아재들이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지 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그당시 선배들로부터 배웠던 가락이 있으니
자발적인 구호와 메인 무대도 보지 못한채 자신들끼지 구호를 외치는게
어떤 의미인지 다시금 생각해보시길 바라며...
역시 개혁이란건 험난하단걸.
우리가 깨어있는줄 알았는데 역시 휘둘리는건 막지 못한다는걸.
이번에서 다시금 깨우치네요.
70년간 이제는 일가 친적이 된 저 기득권들을
몇개월만에 붕괴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았거든요...
저들이 함부로 준동하지 못하게 일단 틀어막는게
지금 가장 시급한 문제라 생각하며
군부 독재를 마치고 민주주의로 향해가는 과정에서
법을 무기로 사용하는 남미 브라질의 예를 반면교사 삼으면서
시민들이 주축이 되는 민주주의가 정착되길 바라고
또 바라고 있습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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