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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현대 싼타페가 공개되었습니다.
전작과 달리 곡선보다는 직선 위주로 디자인이 되었습니다.
유려한 곡선으로 승용차다운 세련됨을 보여주면서
1세대부터 도심형 SUV를 표방해왔던 '싼타페'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세대 MX5부터는 노선을 바꾸고,
이전의 디자인은 찾아보기 힘든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전 세대와 비교했을때,
면과 선이 들어갔다가 나오면서 생기는
깊거나 얕은 음영이나, 쉽게 형태를 읽을 수 없는 불규칙한
'다부진 근육같은 라인'을 보여주기보다는
직선위주로 평면적이고 각진 그래픽을 사용하면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넓은 면을 강조하고, 픽셀을 통해
디지털스럽고 미래향적인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각진 그래픽들이 치밀하게 연결되면서
이전세대보다 눈에 익숙하고, 날렵함보다는 한결
차분해지고 무게감 있는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거기에 휠 아치를 각지게 깎아내고
볼륨감을 첨가하여 정통 SUV다운 면모를
이전 세대보다 더더욱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그 정통 SUV다운 면모를 기능적인 측면에서
가장 잘보여주는게 바로, 트렁크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제대로된 레저용 SUV가 나왔다는
생각이 드는 지점이 바로 트렁크 부분입니다.
오프로드를 목적으로한 차량들은 가로로 열리면서
기능적으로 사용하기 좋게 직사각형 형태로
되어있어 짐을 넣고 빼는데 간섭이 없게끔
낭비되는 공간없이 실용적으로 디자인합니다.
이번 MX5 싼타페에서 가로로 열리지는 않지만
트렁크 도어가 직사각형 형태로 통으로 열리게 디자인되었기에
이 지점에서 어떤 컨셉을 추구하고자 했는지
가장 잘 보여주는 지점이라 생각이 듭니다.
이러면서 생각나는 SUV가 하나 있는데,
바로 현대 '갤로퍼'입니다.
갤로퍼는 정통 SUV로서 바디 온 프레임에
각진 모습, 터프한 모습을 추구하면서
전형적인 '짚차'의 이미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이제는 갤로퍼의 그 이미지를
MX5 싼타페에서도 느끼게 됐지만,
그렇다고 무식하게 둔탁한 느낌이 들지 않게
H를 그래픽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현대의 시그니처인 픽셀을 첨가하면서
이전 세대가 추구했던 세련된
도심형 SUV의 디테일을 놓치지 않고 보여주면서
그간 나왔던 모든 현대 SUV 라인업을 오마주하는
전통적인 디자인으로 거듭났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자료들만 봤을때 아직까지는
괜찮게 나온 디자인이라 생각이 듭니다.
자세한 느낌은 실물을 본 후에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걱정(?)되는 것은 해외반응인데,
아무래도 디펜더 짝퉁소리는 피해가지 못할 것 같네요..
07월 18일 오전 1시 기준으로 해외 반응보니
역시나 랜드로버 짝퉁이라거나 후면부가
왜 저렇게 되었는지, 디자인하다 말았는지 반응이 꽤나 있네요..
조금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야 갤로퍼의 존재를
알만한 사람이면 다 알고 있기에
그에 대한 오마주로써 멋지게 볼법하지만
그 존재에 대해서 대다수 잘 모르는
해외에 경우에는 디펜더의 짝퉁,
서민의 디펜더의 소리를 면하지 못할 것 같네요..
안그래도 전체적인 실루엣이 신형 디펜더와
겹치는 부분이 있으니 그럴것이라 예상합니다..
하지만 서민의 디펜더이기에 더욱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저런 디자인이지만
조금은 저렴하게 차량을 구매하고픈
소비자들에게는 딱 좋은 선택지가 될수도 있겠습니다.
현재 북미시장에서 싼타페 급 세그먼트에서는
포드 이스케이프, 쉐보레 이쿼녹스, 마쯔다 CX-5,
닛산 무라노, 토요타 라브4, 혼다 CR-V 등등
대부분이 도심형 SUV 스타일로 나왔기에
저런 MX5같은 정통 SUV 같은 스타일이
유일무이하기에 독보적인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터프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북미시장에서
잘 먹힐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또한 국내에서만큼은
라이벌인 기아 쏘렌토를 제치고 다시금
판매량 순위 탈환에 성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형 펠리세이드가 나오지 않는 이상 당분간
펠리세이드가 한 급 아래 차량처럼 보이는 하극상이
일어나지는 않겠지만 그렇게 보일수는 있겠네요..
현재 펠리세이드가 가진 패밀리룩이
투싼과 오히려 유사해진 마당에
갑자기 싼타페는 다른 룩으로 나와버렸으니...
다 좋은데
딱 3년만 되면 페리 나오고
차값 40 프로 빠지고
너무 빨리 구형 되요 ㅎㅎ
대중적인 차량이기도 하고,
소비자들이 원하는 부분도 많다보니
연식변경이나 풀체인지 주기가
빠르게 진행되는 것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현대는 아직 bm 벤츠 등 고급 브랜드처럼 체계적이지 않아서 디자인을 바꿈으로 이런 차가 있다는 것을 알려야하기 때문에 빨리 뭐든 바꾸는 거예요.
생각해봐야 할 것이 현대가 고급브랜드인 것이냐 입니다.
현대가 고급브랜드가 아닙니다.
대중적인 브랜드입니다.
현대와 비슷한 주변국의 브랜드도 거의 마찬가지입니다.
토요타나 닛산 등등 현대보다 바뀌는 주기가 길 뿐이지
많이 바뀌긴합니다.
대중적인 자동차일수록
트렌드에 민감하고, 소비자들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기에 너도나도 좋게 쓰는거 같이
쓰면서 비슷한 디자인이 나오기도 하는 현상이
생기기도 하는 것이고, 그래서 정체성에 집착하기보다
상품성있게 잘 팔리는 대중성을 선택하는게 대부분입니다.
브랜드가 가진 헤리티지나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하는 것에
보다 더 보수적인 럭셔리 브랜드로써의 덕목은
제네시스가 그렇게 할것입니다.
개인적으로 현행 산타페 풀옵션 신형을 잠깐 운행해 본적이 있었는데...디자인도 그렇고 인테리어도 그리고 디젤이여서 그런지 생각보다 모두다 너무 별로여서 특히 호불호 갈리는 너무 과한 디자인에 인테리어도 불호여서, 심플한 디자인에 이번 신형 하이브리드가 기대가 되네요.
비슷한 느낌인데, 거기에
랜드로버 디펜더의 디테일을
넣은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저도 이전세대의 디자인에서
전면부는 정말 별로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신형 싼타페는
직선위주 디자인으로 눈에 익숙한 라인들을
쓰다보니 전작보다는 심심하지만
호불호 없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노선을 갈아탔네요.
그리고 이전 갤로퍼의 오마주도
녹여내서 참 멋진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눈에 익숙해지면 싼타페도 이쁘게 보일듯합니다.
해외에서도 마찬가지로
후미가 부자연스럽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더라고요!
불티나게 팔릴듯..
실물은 조잡할듯
저 디자인이면 펠리세이드 보다 커야지
눈에 거슬린다
차라리 뒤 번호판을
위로 올렸어야 했다
보배에서는 여론이 회의적인 의견들이 대부분이지만 출시하면 실구매층인 대중에게 엄청나게 인기몰이를 할 것 같습니다
다만 저 또한 개인적으로 디펜더를 너무 많이 참고한것같은 이미지가 굉장히 아쉽습니다..물론 박스형 SUV가 디펜더의 전유물은 아니지만 이미 저렇게 네모 반듯한 셰잎과 램프를 달고 굉장히 성공을 거뒀고 이런 형태의 SUV의 대명사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해외 여론 뿐아니라 저 또한 짭펜더..? 라는 인식이 사라지지가 않네요
특히 C,D필러 쿼터글라스 부분에 면으로 된 컬러 패널을 붙였는데, 이 부분이 우리는 디펜더를 참고했습니다의 방점인거 같습니다..
추후에 트렁크 도어에 스페어 타이어 커버 형상의 수납공간과
사이드 수납박스같은 악세서리가 함께 출시된다는 소문이 있는데 제발 안나왔으면 좋겠네요
더불어 싼타페가 전에 없던 최신차가 아니라 기존 몇십년동안 유선형의 도심 SUV 이미지를 가지고 왔는디 이걸 한순간에 바꿔 버린것도 아쉬운 부분입니다 물론 대중차이고 수익이 중요한 브랜드는 맞지만 현대 기아에서 최근에 포니 컨셉이나 그랜져 레트로 컨셉들을 선보이면서 우리도 이제 헤리티지 중시합니다~ 라고 광고했던 내용과 매우 상충되기 때문에 아쉬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박스형 SUV가 디펜더의 전유물은 아니지만
박스형 안에서도 충분히 독특한 디자인을 뽑아낼 수 있을텐데
너무나 디펜더를 의식한 흔적이 많이 보여서 아쉽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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