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에 최대 600km 주행 가능
글로벌 상용차 제조업체 볼보트럭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처음으로 대형 전기트럭을 공급했다.
남아공에 첫 발을 내딛은 FM일렉트릭은 다반(Durban)에서 요하네스버그(Johannesburg)까지 충전 없이 약 600km를 달렸다. 총 중량 44톤급의 FM 일렉트릭은 490kW의 출력과 244kgf‧m의 토크를 자랑한다.
샐리 루터(Sally Rutter) 볼보트럭 남아공 영업이사는 “다양한 환경에 적합하게 제작된 FM일렉트릭이 남아공에 처음으로 도입됐다”며, “지속적으로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자체 충전 인프라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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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차신문 기자 news@cvinfo.com
출처-상용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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