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1914마력, 0→100㎞/h까지 2초 이내
-1회 충전으로 550㎞ 달려
-트랙서 자율주행도 가능
크로아티아의 고성능 전기차 업체 리막 오토모빌리가 내년 3월 열리는 제네바모터쇼에서 최고 1,900마력이 넘는 양산 전기 하이퍼카 'C-two'를 최초로 공개한다.
28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C-two는 리막이 개발한 두 번째 제품이자 첫 번째 양산차로 지난해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컨셉트카로 먼저 소개된 바 있다. 피닌파리나의 전기 하이퍼카 '바티스타'와 플랫폼을 공유하며 탑재된 4개의 전기모터의 성능은 최고 1,914마력, 정지상태에서 시속100㎞까지 도달 시간은 2초 이내며 최고 속도는 415㎜에 이른다.
배터리는 120㎾h 용량을 탑재한다. 이로 인해 1회 충전 후 최장 550㎞(WLTP 기준)를 달릴 수 있다. 250㎾급 고속 충전기를 사용하면 2분 안에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채울 수 있다는 게 리막의 설명이다. 2020년부터 150대 한정 생산하며 가격은 220만유로(28억5,577만원)다.
이 외에 C-two는 트랙 위에서 레벨4에 해당하는 자율주행 기술도 탑재한다. 여기에 앞 바퀴와 뒷 바퀴의 구동을 전환하는 기능을 적용해 운전자는 필요에 따라 AWD 또는 전륜구동과 후륜구동만으로도 차를 몰 수 있다.
리막은 2009년 마테 리막이 설립한 회사로 하이퍼 전동형 시스템과 EV 스포츠카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5월 현대기아자동차는 리막에 총 8,000만유로(1,067억원)를 투자하며 13.7%의 지분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2020년까지 N 브랜드의 미드십 스포츠 컨셉트카의 전기차 버전과 수소전기차 등 2개 차종에 대한 고성능 프로토타입을 제작해 선보일 예정이며, 추후 고성능 전기차 양산도 추진한다.
지난 9월 포르쉐는 리막에 대한 지분을 기존 10.0%에서 15.5%까지 늘려 당초 투자의 목적이었던 고전압 배터리와 전기 파워트레인 기술 확보를 넘어 초고성능 전기 하이퍼카를 선보이겠다는 방침을 세우기도 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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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트레인 싹 바꾸고 휠베이스 늘리고 디자인 완전히 바꿔서
페리라고 내놔도 바뀐게 없다고 까는놈들이 욕을 안할리가 ㅋㅋㅋ
전기차쪽은 테슬라하는 이유가 있음 ㅇㅇ 마감은 좆쓰레기 ㅇㅇ
km 도 아니고
대단한데요.. 1시간 동안.. 415밀리미터를 움직이려면,,,, 초당,,,,,,,마이크로미터 단위로. 꾸준히 움직이는 기술.
아님 저래달리면 하루정도는 운행불가되려나??
즉 2분이 아니라 20분이 필요합니다. 2분은 오타입니다.
상상이 이젠 현실이 되나 봅니다. 옴에 법칙에 따른 충전장치의 발열량과 손실을 감소하려면 전압을 높이고 저항을 최소로 하여야 하는데 구석기인으로는 이해 불가합니다.
말씀 처럼 전기선로 용량 문제로 아무곳에서나 설치를 못하는 설비라서 아직까지 보급은 더더욱 어려운 사태죠. 가정용 충전기도 선로용량이 딸려서 한전선에서 별도로 따와야 가능하죠. 저런 고충전 시스템은 거의 대부분의 건물에서는 쓸수 없는 용량이죠.
내가 진짜 부자면
한대 사서 쳐박아 놓고 싶네유....
전기차 휠 불판휠들이라..아쉽..
기술적으로 좀더 발전되어 애쁘게 발전되길
ㅠㅠ
2분 ->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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