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제가 처음 캐나다 가서 뻑가버렸던 차가 바로 이거 정확히 색상까지 같은거에요. T-top까지 달려있네 ㅎㅎ
한번은 캐나다 온지 며칠 안돼서 포트 코퀴틀럼 어딘가 시어스 앞이었던가.. 쇼핑몰에서 나와 횡단보도 기다리는데 이거 검정색 하나가 우렁찬 배기음과 타이어 소리를 내며 발진해 나아가는데 이게 어메리칸 드림이구나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캐나다지만 ㅋㅋ)
그리고 그 차 이름을 모른 채로 몇 주간 지내다가 두번째 뻑간건, 제이슨 브릭스랑 메나 수바리 나오는 영화 Loser 거기서도 일찐놈이 파란색 IROC-Z 타고 나오는데 그 영화 ost인 Wheatus의 Teenage Dirtbag이라는 곡에서 He lives on my block and drives an Iroc. 이라는 가사 덕분에 이 차의 이름을 알게 됐었습니다.
뭐 그 영화에서도 학교 최고 멋쟁이 고삐리가 타는 차로 나왔지만 실제로 그 당시에 한 15년 쯤 됐었던 이 시절 카마로와 파이어버드는 고삐리들의 선망의 대상이었죠.
그럴만도 한게 미제차에게 있어 7080은 일명 Malaise Era라 하여 저 카마로 초기연식 깡통 엔진은 85마력 밖에 안됐었고 미제차 최고의 스포츠카인 콜벳이 5.7리터로 180 마력 밖에 나오지 않던 암흑의 시대였는데 저 카마로 IROC-Z가 85년에 나오면서 전자식 연료분사로 바뀌고 출력이 200마력을 넘어 단종되던 90년식 가서는 240마력이나 됐었거든요.
그리고 이 차는 가격까지 착해 당시 고딩들은 일본차 파가 80년대 EF씨빅이나 이글탈론 89년식이라던가 이딴거 봤었고 미제차 머슬파가 이 차에 환장을 했었지요.. 울 학교에도 빨간색 트랜스앰 저거 비슷한 연식 타던 밴드 녀석이 있었는데 그리 멋져 보였던 기억이 납니다. 추억 돋네요 ㅎㅎ
그 외 미제차파 애들 차가.. 검정색 원톤 도배된 베레타 Z34 이거도 인상적이었고 그랜드내셔널은 그림의 떡이라 노말버전인 리갈 쿠페에 서브우퍼 개큰거 달아서 번호판 달달 떨면서 가던 넘도 있었고.. 노란색 팍스바디 머스탱 지티 후미등 커버 깔맞춤으로 달려있던 차도 있었고 흰색에 빨간색 순정 데칼 달린 몬테카를로 SS도 기억에 남네요. 전부 다 80년대 후반, 당시로 15년 정도 된 연식 ㅋㅋ
와... 제가 처음 캐나다 가서 뻑가버렸던 차가 바로 이거 정확히 색상까지 같은거에요. T-top까지 달려있네 ㅎㅎ
한번은 캐나다 온지 며칠 안돼서 포트 코퀴틀럼 어딘가 시어스 앞이었던가.. 쇼핑몰에서 나와 횡단보도 기다리는데 이거 검정색 하나가 우렁찬 배기음과 타이어 소리를 내며 발진해 나아가는데 이게 어메리칸 드림이구나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캐나다지만 ㅋㅋ)
그리고 그 차 이름을 모른 채로 몇 주간 지내다가 두번째 뻑간건, 제이슨 브릭스랑 메나 수바리 나오는 영화 Loser 거기서도 일찐놈이 파란색 IROC-Z 타고 나오는데 그 영화 ost인 Wheatus의 Teenage Dirtbag이라는 곡에서 He lives on my block and drives an Iroc. 이라는 가사 덕분에 이 차의 이름을 알게 됐었습니다.
뭐 그 영화에서도 학교 최고 멋쟁이 고삐리가 타는 차로 나왔지만 실제로 그 당시에 한 15년 쯤 됐었던 이 시절 카마로와 파이어버드는 고삐리들의 선망의 대상이었죠.
그럴만도 한게 미제차에게 있어 7080은 일명 Malaise Era라 하여 저 카마로 초기연식 깡통 엔진은 85마력 밖에 안됐었고 미제차 최고의 스포츠카인 콜벳이 5.7리터로 180 마력 밖에 나오지 않던 암흑의 시대였는데 저 카마로 IROC-Z가 85년에 나오면서 전자식 연료분사로 바뀌고 출력이 200마력을 넘어 단종되던 90년식 가서는 240마력이나 됐었거든요.
그리고 이 차는 가격까지 착해 당시 고딩들은 일본차 파가 80년대 EF씨빅이나 이글탈론 89년식이라던가 이딴거 봤었고 미제차 머슬파가 이 차에 환장을 했었지요.. 울 학교에도 빨간색 트랜스앰 저거 비슷한 연식 타던 밴드 녀석이 있었는데 그리 멋져 보였던 기억이 납니다. 추억 돋네요 ㅎㅎ
그 외 미제차파 애들 차가.. 검정색 원톤 도배된 베레타 Z34 이거도 인상적이었고 그랜드내셔널은 그림의 떡이라 노말버전인 리갈 쿠페에 서브우퍼 개큰거 달아서 번호판 달달 떨면서 가던 넘도 있었고.. 노란색 팍스바디 머스탱 지티 후미등 커버 깔맞춤으로 달려있던 차도 있었고 흰색에 빨간색 순정 데칼 달린 몬테카를로 SS도 기억에 남네요. 전부 다 80년대 후반, 당시로 15년 정도 된 연식 ㅋㅋ
한번은 캐나다 온지 며칠 안돼서 포트 코퀴틀럼 어딘가 시어스 앞이었던가.. 쇼핑몰에서 나와 횡단보도 기다리는데 이거 검정색 하나가 우렁찬 배기음과 타이어 소리를 내며 발진해 나아가는데 이게 어메리칸 드림이구나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캐나다지만 ㅋㅋ)
그리고 그 차 이름을 모른 채로 몇 주간 지내다가 두번째 뻑간건, 제이슨 브릭스랑 메나 수바리 나오는 영화 Loser 거기서도 일찐놈이 파란색 IROC-Z 타고 나오는데 그 영화 ost인 Wheatus의 Teenage Dirtbag이라는 곡에서 He lives on my block and drives an Iroc. 이라는 가사 덕분에 이 차의 이름을 알게 됐었습니다.
뭐 그 영화에서도 학교 최고 멋쟁이 고삐리가 타는 차로 나왔지만 실제로 그 당시에 한 15년 쯤 됐었던 이 시절 카마로와 파이어버드는 고삐리들의 선망의 대상이었죠.
그럴만도 한게 미제차에게 있어 7080은 일명 Malaise Era라 하여 저 카마로 초기연식 깡통 엔진은 85마력 밖에 안됐었고 미제차 최고의 스포츠카인 콜벳이 5.7리터로 180 마력 밖에 나오지 않던 암흑의 시대였는데 저 카마로 IROC-Z가 85년에 나오면서 전자식 연료분사로 바뀌고 출력이 200마력을 넘어 단종되던 90년식 가서는 240마력이나 됐었거든요.
그리고 이 차는 가격까지 착해 당시 고딩들은 일본차 파가 80년대 EF씨빅이나 이글탈론 89년식이라던가 이딴거 봤었고 미제차 머슬파가 이 차에 환장을 했었지요.. 울 학교에도 빨간색 트랜스앰 저거 비슷한 연식 타던 밴드 녀석이 있었는데 그리 멋져 보였던 기억이 납니다. 추억 돋네요 ㅎㅎ
그 외 미제차파 애들 차가.. 검정색 원톤 도배된 베레타 Z34 이거도 인상적이었고 그랜드내셔널은 그림의 떡이라 노말버전인 리갈 쿠페에 서브우퍼 개큰거 달아서 번호판 달달 떨면서 가던 넘도 있었고.. 노란색 팍스바디 머스탱 지티 후미등 커버 깔맞춤으로 달려있던 차도 있었고 흰색에 빨간색 순정 데칼 달린 몬테카를로 SS도 기억에 남네요. 전부 다 80년대 후반, 당시로 15년 정도 된 연식 ㅋㅋ
진짜 저런거 몇대씩 곳곳에 숨어 있을거 같긴 하네요 ㄷㄷ
한번은 캐나다 온지 며칠 안돼서 포트 코퀴틀럼 어딘가 시어스 앞이었던가.. 쇼핑몰에서 나와 횡단보도 기다리는데 이거 검정색 하나가 우렁찬 배기음과 타이어 소리를 내며 발진해 나아가는데 이게 어메리칸 드림이구나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캐나다지만 ㅋㅋ)
그리고 그 차 이름을 모른 채로 몇 주간 지내다가 두번째 뻑간건, 제이슨 브릭스랑 메나 수바리 나오는 영화 Loser 거기서도 일찐놈이 파란색 IROC-Z 타고 나오는데 그 영화 ost인 Wheatus의 Teenage Dirtbag이라는 곡에서 He lives on my block and drives an Iroc. 이라는 가사 덕분에 이 차의 이름을 알게 됐었습니다.
뭐 그 영화에서도 학교 최고 멋쟁이 고삐리가 타는 차로 나왔지만 실제로 그 당시에 한 15년 쯤 됐었던 이 시절 카마로와 파이어버드는 고삐리들의 선망의 대상이었죠.
그럴만도 한게 미제차에게 있어 7080은 일명 Malaise Era라 하여 저 카마로 초기연식 깡통 엔진은 85마력 밖에 안됐었고 미제차 최고의 스포츠카인 콜벳이 5.7리터로 180 마력 밖에 나오지 않던 암흑의 시대였는데 저 카마로 IROC-Z가 85년에 나오면서 전자식 연료분사로 바뀌고 출력이 200마력을 넘어 단종되던 90년식 가서는 240마력이나 됐었거든요.
그리고 이 차는 가격까지 착해 당시 고딩들은 일본차 파가 80년대 EF씨빅이나 이글탈론 89년식이라던가 이딴거 봤었고 미제차 머슬파가 이 차에 환장을 했었지요.. 울 학교에도 빨간색 트랜스앰 저거 비슷한 연식 타던 밴드 녀석이 있었는데 그리 멋져 보였던 기억이 납니다. 추억 돋네요 ㅎㅎ
그 외 미제차파 애들 차가.. 검정색 원톤 도배된 베레타 Z34 이거도 인상적이었고 그랜드내셔널은 그림의 떡이라 노말버전인 리갈 쿠페에 서브우퍼 개큰거 달아서 번호판 달달 떨면서 가던 넘도 있었고.. 노란색 팍스바디 머스탱 지티 후미등 커버 깔맞춤으로 달려있던 차도 있었고 흰색에 빨간색 순정 데칼 달린 몬테카를로 SS도 기억에 남네요. 전부 다 80년대 후반, 당시로 15년 정도 된 연식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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