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이전에 e클과 s90 중 선택 고민하는 글 올린 후 xc60으로 결정했다고 하니 쪽방매야님이 나중 출고기 부탁한 것도 있고 해서 글과 사진 올립니다. 

장장 6개월 보름 기다린 후 며칠전 인수받았습니다. 우리 볼보 카페에도 인수글과 사진 올렸네요. 

가솔린 t6 모델입니다. 아직 100km도 못탔지만 생각보다 승차감은 아주 좋습니다. 벤츠나 비엠 보다는 조금 못하겠지만 승차감과 주행퍼포먼스에 너무 큰 비중을 두지 않는다면 괜찮은 선택입니다. 

또 아무래도 완성도 면에서도 역시 벤츠나 비엠 등 보다는 조금 떨어지겠지만 아주 약간 차이라고 생각되어 문제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저의 가장 큰 선택 기준은 무난한 성능을 바탕으로 '디자인'(가장 중요함)과 오디오, 가솔린엔진, 반자율주행기능, 적당한 크기 등이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XC60 T6를 선택했고 출고한 지금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모두들 안운, 즐운 하세요.

(추신 : 또 볼보가 우리나라에서만 인기있다고 하시는 분 있을까봐 그러는데 볼보의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판매량은 요 몇년간 지속적 증가 추세이며 중흥기를 맞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볼보빠로 보인다며 기분 나쁘게 생각된다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