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살 아저씨에요.미혼이고
시골에서 태어나지말자 신생아때 원인모를 감염으로 얼굴과 목 다리에 고름이 차서 다 도려내서 흉터 투성이.
저는 입술윤곽이 없어요.
그게 시작으로 매년의 반은 병원신세집니다.원인모름니다.
매년 매년 죽을고비를 넘기며 살았죠.폐렴은 달고 살고
기침가래는 하루에 한바가지씩 나오고.
결핵은 두번이나 걸리고.결핵약 먹음 너무 독해서 오줌이 빨깐색으로 나옴니다 어릴 땐 그게 그렇게 부끄러웠네요.
그래서 공중화장실은 안갔어요...
지금생각하니 어린나는 가여웠네요.
15살때 진짜로 죽음을 맞이 했었습니다
첨엔 대상포진이 오더니 팔전체로 퍼졌고 그 고통은 평생잊지 못할수준의 고통입니다.지금도 그 부위는 감각이 없어요.
그러다가 또 호흡곤란으로 입원.
입원해있는데 계속화장실이 ...대변이 마렵더라구요.그렇게 연달아 세번 네번....
결국은 대변을 지리더라구요 환자복입은체로.그리고 목이 돌아가고 몸이 뻣뻣해지고 그러다가 혼수상태.
일주일 뒤에 깨보니 아산병원이더라구요.
그때 죽음은 몸이 굳고 항문이 풀린다하는걸 깨달았죠.
심장 폐 간 할거없이 염증이 다 퍼졌는데 안죽은게 신기하네요.
그때 죽었더라면.....
그때아산병원에서 내몸의 문제를 알았습니다.
선천성 면역결핍.
몸이 스스로 면역을 못만드네요...15년동안 살아있는게 기적이라 하네요.
다행히 면역을 한달에 한번 주입해주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그뒤로 아프지 않네요.
이렇게 간단한걸 ... 15년 동안 그고통속에 살았는데..
그러나 3달이상 주입을 안해주면 또 위험한 상황이 바로 옵니다.
그 뒤로 쭉 일반인처럼 살았죠.면역 맞으면서.
내나이40살때 갑자기 숨이 안쉬어지내요.말로만듣던 공황이 왔어요.그공포는 .....집에서 뛰어내릴뻔했어요.
근대 뭐가 좀 찝찝해서 아산명원 호흡기과에 진료를 예약하고 갔죠.검사하고 진료 받는데 하늘이 무너지더라구요.
폐기능이 23%밖에 안남았다.
네...저는 1급장애인이고 중증장애인이 됐습니다.
두번의 결핵과 흡연으로 폐를 잃은거죠.담배도 많이 피지도 않았는데 ......
지금저는 뛰지도 빠르게 걷지도 계단도 못올라갑니다
좀 살아볼만했는데........미래가 정해진 시한부 인생이라니.
그래도 계속 일을 손 않놓고 하고있어요.다행히
몸쓰는일은 아니라서 티내지않구요.
제 주변사람은 아무도 제상황을 모릅니다.말해서 뭐하겠어요.
남들 입에나 오르락 내리락하는 안주거리 신세가 될텐데요.
그래서 보배에다가 고백하고 있는걸지도 ....
지금은 44살
12년 다닌 회사에서 권고사직 경고를 듣고 우울하고 힘겹게 있다가 다행히 이직은 했네요.근대 이제 힘에 부침니다 .
희망도 없는삶...
부모님은 두분다 계신데 노후준비가 안되서 자식들 도움을 받습니다.
저 살리려고 쓴병원비만 모았어도 노후준비는 됐을텐데란 생각을 요즘 계속하네요.
그런데 요즘 너무 지칩니다.잠이라도 좀 잘자고 싶은데 호흡이 짧아서 잠을 못자요.
그러니 머리도 계속망가지고...
컨디션도 망가지고
회복이안되니 계속 데미지는 쌓이고 ..휴식이 안되니 이제는 머리가 제대로 상황도 파악못하는정도의 수준까지 오네요.
버티기가 너무 힘드네요.
사람은 하루하루를 살아가야하는 존재인데
하루하루를 버티고 산다는게 너무 힘겹네요
그래서 자살하는게 어떨까 생각중인데
채윤빠덜님 내글 만약에 읽는다면 같이 자살할까요???
아님 나같은사람도 사는데 다시 희망을 찾아보시겠어요??
근대 보배횽들 나정도면 진짜 끝내도 괜찮지 않아??






































덧붙임) 폐기능 23%면 주무실때 당연히 힘드실거에요. 가정용 산소호흡기가 있는데 주무실때라도 사용해보세요. 대여형식으로 받을수도 있고, 병원에 호흡기내과에 문의하시면 대여업체 연결도 해주십니다.
그리고 부모님 노후 안되어있고, 병원비와 생계가 힘들어지는 순간이 오면, 진단서 가지고 주민센터 복지과 가셔서 의료 주거 생계급여 신청하세요.
한 사람의 운명 왜 이다지도 기구한지
순간 신께 원망도 쏟아내었..
지금껏 잘 견디어오셨고
또 살아가야 할 무수한 날들이
순탄하지않은 인생이여도
꺼져가는 어둠이라 할지라도
그 속에서 희망과 빛을 바라보며
잘 버티어주세요 라는 위로만 전하고 갑니다
뭐라해도 위로가 되지 않겠네요..
맘 아픕니다.
힘내시란 말밖엔..
라고 쓰고 뭐라 할 말이 없어..
그래도...자살..동반자살 유도는
아닌거같아.
전혀 위로해줄수 없지만
좋은 생각하고 살면 좋겠어.
그래도 ..............................................................................
신은 없나 봅니다 힘내세요
힘내세요...
제가 두분들보다 나이가 많은데.
모르는 형이지만 동생들 조금 더 힘내고 버티면 좋은날 분명옵니다. 힘내세요.
대단하시네요.
건강 잘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보배 형님, 아우님, 삼촌들이
열렬히 응원할겁니다.
화이팅 입니다.
살자
어차피 족같은거 끝이라도 보자는 심정으로
당신 잘못으로 힘들게 사는것도 아니고
그것도 억울한데...
남은인생 어떻게든 재밌게 살아봐야죠..
좋은 생각만 하시고 힘내십시요~!!
프로폴리스+청국장환을 매일 먹고있는데 어느정도 면역 올라오는것 같은데
본인 몸에 맞는 기능성 건강식품 먹는걸 잘 찾아 보길
그리고 보험 잘 찾아봐여 유병환자도 간편 보험 되니까..부모님 간병일당 보장이랑..등등
너무 힘드셨겠어요ㅠ
그래도 부모님이 계시잖아요
부모님 마음을 생각해서라도~~~~
응원하겠습니다
쓴이 님도 좋은 날 올겁니다. 힘냅시다!!
자살은 안돼요
살 이유를 찾길 비랍니다
지금까지 잘 살아오셨고
앞으로도 그러리라 믿습니다.
힘내셔요!!!
조금이라도 편한 삶을...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많이 조심스럽네요. 그래도 그래도 꼭 이겨내시길 빕니다.
살아서 더많은사람들과 어울려서 살아보세요 . 고립되어있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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