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옆동네에서 눈팅족으로 보배형님들 퍼온 게시글 접하다가
보배형님들의 화력을 믿어보라는 옆동네 회원분들의 말씀과
너무나 답답한 마음에 글 작성해봅니다.
저희는 올해 4월에 결혼한 신혼부부입니다.
이번에 신혼의 꿈에 부풀어 없는 돈에 인테리어와 전자제품을 들여놓다가
억울한일이 발생해서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사건의 개요는
인테리어를 마치고 LG에어컨설치 중
에어컨설치기사가 바닥 난방배관를 건들여 모든 방과 거실이 물바다가 되었습니다.
그로인해 강화마루와 벽지 그리고 전자제품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게 되었습니다.
에어컨기사 두분이 바로 난방 급수밸브를 잠그거나 구멍을 막았다면 이렇게 피해금액이 크지 않았을 것입니다.
저희는 1층아파트라 다른 집에 피해가 없었지 만약 층이 있는 집이었다면 주변집에도 누수피해를 입혔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피해액은 더 커질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도 LG측에서는 소비자에게 피해액의 30%를 전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는 결혼식을 마치고 보상문제가 해결되지 못해 신혼집에 들어갈 수없어 친정집에서 기거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쓴 것은 여타 다른 소비자분들도 저희와 똑같은 상황이 벌어질수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에어컨설치에 문제점이 많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대기업이 발행해주는 에어컨 설치 민간자격이 아주 쉽게 발급된다는 것과
LG에어컨을 설치하지만 LG기사가 아닌 하청받은 bp업체에서 설치하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고객에게 전가된다는 사실입니다.
법률관리공단과 소비자보호원에도 호소 중이지만 해결이 안되고 있습니다.
부디 저희부부를 도와주세요
관련하여 도움이나 조언해주실 수 있는 형님들 댓글, 쪽지 부탁드리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셔 감사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와이프 블로그에 작성했습니다.
LG베스트샵에서 구매한 건인데
대응이 좀 아쉽네요
잘 해결되시길 기원하며
혹여나 어디 듣도 보도 못한 언론사라고 접근하면
무시하십시오
도움도 안되고 기업 관련 건만 접촉하는 후루꾸들이 많습니다
업자가 자의로 바닥에 타공을 할리는 없을거같은데.. 양쪽의 의견이 필요해보입니다.
당가..
화력은 맘카페가 좋아요
추천은 드렸습니다
30%를 전가하는 사유가 무엇인가요?
아무 이유없이 그러진 않을 것 같고요.
소비자보호원, 법률구조 공단도 도움 안되는 이유도 있나보죠.
그것까지는 말씀해 주셔야 판단을 하죠.
그리고 성실히 정확히 보고해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둘 사이에서 글쓴이는 중간 역할을 정확히 철저히 소홀함 없이 적극적으로 수행할 의무도 있네요.
편의상 둘이 직접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지만
이것은 둘에게 사소한 결정 권한를 위임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군요.
그렇기 때문에 단순 전달자 역할하긴 하지만
둘사이의 미스커뮤니케이션은 님의 책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에어컨 기사는 인테리어를 지시/관리하는 님의 책임하에 물어본 것이고
인테리어가 잘못 보고를 해서 발생한 문제도 님이 1차 책임이 있고,
별도로 인테리어에 구상권을 청구하던가 하는 것이 맞을 듯하네요
기사 입장에선 100% 잘못은 아닌데 계약 관계상 인테리어에게 직접 책임을 물릴 수 없어보이는데요.
원래는 이 둘이 직접 커뮤니케이션 하면 안되고
무조건 님의 적극적인 관리하에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 둘을 이어주고 편의상 위임 또는 단순 전달 역할만 했다면
작업 관리 소홀의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타공하실때 미리 아파트관리사무소에 물어보신건가요
내 인생 엘지 제품은 없음...근데..마누라가 엘지 세탁기를 너무 좋아함.결혼하고 25년을 썼네요..결국 세탁기.건조기는 엘지로 구입..ㅠㅠ
결론~~ 재품 설치할 때는 현장에서 꼭 보고 있어야 함.
현업에 종사하시고 전문가 분들이 많으신것 같더라구요.
원래 커뮤에서 눈팅만 하는 스타일인데
너무 답답하고 간절하여 가입 후 바로 글 작성하게되었습니다.
불편하신분들 죄송합니다.
이 사고의 경우, 말 그대로 누구도 예기치 못하 사고입니다.
사고자가 있고 피해자가 있으니 피해내역 토대로 잘 처리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저희는 LG전자 구매 고객이지, 하청 설비 업체의 고객이 아니지않나요 형님들,,
처음 LG 본사측에서는 설치센터장, 인테리어업체, LG서비스센터 반장(본사측 중재인이라고 소개)이 얘기를 했고 LG측에서 보상을 다 해주는게 맞다고 결론이 난걸 LG서비스센터 반장이 알려줬습니다.
그 이후 설치기사님은 제 연락처를 어떻게 아셨는지 개인적으로 연락와서(사고 이후 처음 연락옴) 본인이 다 배상하게 생겼다, 인테리어 업체와 소송 시 법적증인이 되어달라며 호소했습니다.
어찌됐건 저흰 신혼집이 사고 바로전날 모습으로 원상복구 되서 입주만 하면 되는 것이고, LG에서 다 보상해준다고 했기에 시간이 이렇게 허비될지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두달이 다되어가는 지금..
LG측이 가입한 보험에서 배정한 손해사정사의 보조인이 손해사정을 하는 과정에서 설치기사님은 제가 위치특정을 해줬다 하기도 하고 바닥을 뚫어달라고 했다고도 하며(제가 그런적 없다는 내용 설치기사와 통화 시 확인받음) 말을 계속 바꾸십니다.
손해사정보조인은 책임비율 인정을 안하면 피해액 산정을 안해준다고 하고 그 책임비율에 따라 피해액이 달라진다고 하는데,,이게 상식적으로 맞는건가요?
또한 사고자측도 비율 인정 못한다고 하니 소송가라고 합니다.(이제서야 변호사 상담 예약했습니다.)
LG전자에 보상담당(직급이 책임이라고했습니다)분에게 아무리 얘기해도 죄송하다 해줄수 있는게 없다라는 말만 반복하시며 그쪽이랑 얘기하라그러구요.
LG측에서 보상을 다해주겠다 하여 그 말만 믿고 기다린 결과가 LG전자 하청업체가 가입한 보험회사에서 나온 손해사정보조인과의 언쟁이 될지 몰랐습니다.
추측성 댓글도 몇 보여 이렇게 몇자 적어봤습니다.
좋은주말 되십셔 형님들~!
삼성도 마찬가지죠
담당자 대응이 지가 살아 보려고 한듯 씹지만
저런 대응이 오히려 자기 발모가지를 잡는다는걸 모르지 씹네
LG 좋은 이미지를 담당자가 깎아 먹지 씹네
LG 그렇게 안 봤는데 아쉽지 씹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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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지들이 받고 일은 하청에게 주고
손해는 고객이 봐야된다는 그런 마인드지 씹네
거기에(일부 A/S )역시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계약관계에 있는 업체를 찾아 조져야 합니다 벌점 안먹고 다음에 재계약을 하기 위해서는 그쪽에서 어떠하누방식 이라도 해결을 해야 합니다 요즘 본사는 대응 메뉴얼만 읽어주고 있다 봐야죠
2. 보일러 파이프는 보통 저기까지 설치 하나요?
그래서 인테리어 업체에 확인까지 한것 같은데
제가 설치기사라면 감전되어서 죽을뻔 했다고 집주인한테 성질 부렸을 텐데요.
그리고 저게 강화마루라고 하면 데코타일은 어디에 있는 걸까요......
난방배관 건드릴 일이 없을텐데? 난방은 바닥으로 있엇을테고?
에어컨 설치 기사가 난방배관쪽 있는곳 홀작업. 설비.설치 작업이 들어가기전 동의받고 작업하지 않나요????
집에서 뭔가 뚫거나 설치할땐 배관 전기나 물 이 흐르는 배관 피해야하는법
일반적인 교육 받은 기사분이사라면 기본으로 알고 있을건데용
소비자의 특별한 작업지시? 또 건축 도면이나 인테리어 업체에서 도면 받고 작업만했엇어도...
발생 안될일인것 같은데 안타깝네요...
해당일 작업지시서. 동의서 같은게 있음 좋것네용...
처음엔 원래 배상을 적게 해주려 나옵니다
원칙상 안 된다는 이것도 많이 해주는 거다 등등...
계속 강경하게 나가면 결국엔 해줍니다
위자료까지 받아야 맞지만 원상복구 비용만 바라는 건데 당연히 해줘야 할 걸 안 해주려 하느냐...는 식으로 항의하시고
계약 업체 뭐 이런건 모르고 LG제품을 LG와 계약한 것이니 처리해주고서 그쪽 일은 알아서들 하시라 그래야죠
원칙 매뉴얼 이런거 필요없고 아직까지는 원칙없이 흥정하는게 현실입니다
이거 한마디로 엄청 귀찮게 해줘야 일이 하나하나 처리될꺼에여.
에어컨 구매한 매장 지점장이나 담당자들한테 계속 항의하셔야 될거에여.
기업 이미지 입장에선 엄청나게 파급력이 큰 제목 같으네요..
똥구는 뜲어놓고 입은 막아놓고 입뚦다 터진건가..
기사도 억울할것 같은데 설치 불가 통보하고 그냥 나오지
LG대처는 쓰레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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