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여자 레슬링 자유형 76kg 16강 경기에서
미국 대표 케네디 블레이즈(20세)가 루마니아 대표 카탈리나 악센테(28세)에게 꽂아넣은 실전 저먼스플렉스ㄷㄷ
기술 맞고 상대선수가 정신 잃어서 심판이 곧바로 경기 멈추고 승리 선언함
시전자인 블레이즈도 당황해서 걱정할 정도였는데
상대선수는 검사 받은 결과 다행히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는 듯
그나마 바닥에 탄성이 있는 경기장에서도
국대선수가 실신할 정도인디
아스팔트나 단단한 길바닥에서 저거 당하믄
목 뿌러져서 최소 전신마비각인디,,,ㄷㄷㄷ
이래서 보배성님덜께서 만두귀랑은 싸우지말라 카셨지예,,,,
당하는게 나일수도
낙법을 배웠어도 저기선 해당 없을거 같네요..
저먼 수플렉스라 하는구나... ㅎ
ㅡ ㅡ;;;
미친거 아님?
기술 쓰면서 죽을수도 있다는거 몰랐나?
저거와 반대로, 상대 선수가 뒤에서 나릉 안았을 때 내가 주저 않는 기술도 있는데 상대 선수의 얼굴이 바닥에 부딪혀 위험하고.
하지만 날 지켜줄 것 같아서 한없이 의지하고 싶다…
동업자 정신이라곤 1도 없는 정말 말도 안되는 장면이네요...
패착 1. 백을 내줌. 저 정도로 완벽한 백을 내주는건 올림픽 레슬러급 레벨에서는 흔치 않은 일.
패착 2. 백을 내줬으면 재빨리 백잡은 선수 그립을 허리 아래로 끌어내렸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함.
패착 3. 그립까지 컨트롤 못해서 공중에 떴으면 재빨리 떨어지는 방향쪽 어깨를 빼 충격에 대비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목하고 승모근으로 떨어짐
저기술에 당하면 안죽는게 다행일지, 죽는게 다행일지 모르겠네
살아도 제대로 살기 힘들듯하니 ㄷㄷㄷ
경기장아니면, 죽었을 듯하고, 경기장이어서라도 여차하면 사망각에 부상각인데 다행이네.
인생 두번 사는 맘으로 살아야할듯.
존윅은 강아지는
절대 건딜면 안돼
상대도 별 일 없어 다행이네요.
다친줄알고 식겁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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