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많이 흐리긴 했지만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읍니다..
근데 날이 습해서인지
모기가 엄청 많았읍니다..
열몇군데 물렸읍니다..
6촌 동생이 예초기 돌리다가
벌집을 잘못 건드려서
한번 전부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읍니다..
돌인줄 알았답니다..
동서울 톨게이트 왔는데 갑자기 비가
억수로 쏟아지더라구요..
앞이 안보일정도였습니다..
보이는게 없으니 겁니 덜컥 나더라구요..
그냥 그자리에 차 세우고 가만히 있고싶은 심정이었읍니다..
근데 살살 오다가 하남 왔는데
아예 비의 흔적도 안보이더라구요..
바닥도 바짝 말라있고
우산든 사람도 없구요..
국지성호우였었나 봅니다..
어쨋든
걱정 많이 했었는데
큰일을 하나 치뤄내서
홀가분합니다.....만
팔도 덜덜 떨리고
다리도 후들거리고
허리도 아프고
후유증이 장난 아닙니다..
ㅜㅜ
대단하십니다..
근데 주니어는
아들이예요??
딸이예요??
추천 1개 접니다..*.*;;;
부담 되는것도 사실 입니다..
추천 1개 접니다..*.*;;;
저희는 작년에 다 납골당으로 모셨습니댜 *_*
조상묘들을
전부 선산으로 옮겨서 정비를 했기에
조금은 더 수월해졌습니다..
추천 1개 접니다..*.*;;;
수고 많으셨네요~
벌초하다가
4,5명이 병원에 실려간적이 있어서
이번에도 벌이다!!!
소리에
다들 산을 날아서 내려가더라구요..
다행히도 1명도 안물렸습니다..
추천 1개 접니다..*.*;;;
효자는 아니구요..
할아버지 할머니부터 그 윗대로
증조 고조 할아버지까지 계십니다..
효손 인가 봅니다...
ㅎㅎㅎ
추천 1개 접니다..*.*;;;
당연히 해야할 일이니까
한거죠..
저 잠 많고
누워서 티비 보는거 좋아합니다..
절대 부지런하지 않읍니다..
ㅎㅎㅎ
추천 1개 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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