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였나... 평일 낮에 시간이 나길래
냅다 수원산으로 달렸는데요.
차들이 많은 시간이라
드라이브하긴 좀 글코
그동안 궁금하던 걸 해봤습니다.
전망대 주차장 뒤로 길이 하나 있는데
그리 가면 뭐가 나올지 궁금했거든요.
한 10분? 15분? 올라갔나...
뭐 암것도 없고 주차장도 없고
전망대도 없고 경치 볼 것도 없고
길도 울퉁불퉁 공구리길이고
폭도 좁아서 앞에서 차 오면 못피하겠군?
요러는 중에...
군사시설인지
공터에 요런 게 나오더라구요.
더워서 더 가진 않았습니다 ㅎㅎ
이정표를 보니 쭉 가면 걍 산 정상 나오는 듯
더이상 안 가고 전망대로 다시 복귀했네요 ㅎ
풀밭에 메뚜기 많더라구요 ㅎ
길에 이런 게 있던데
멧돼지 나타나면 저기 들어가서 피하는 건가요?
멧돼지 나오면 저기 가둘 수가 있는 건지?
뭘까요? ㅎㅎ
내려가는 길~
날씨가 ㅎㄷㄷㄷ
좋은데 더웠습니다 ㅎ
다음엔 안 올라가야지 ㅎㅎ
막판에 다 내려와서
지름길로 가로지른다고 하다가
경사로에서 미끄러져서
신발이랑 바지가 흙테러 당한 건 안비밀..
수원산 등산로 짤막 시승기
끝
.
저도 현암정때 추억이 계속 생각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ㅋㅋ
몸은 사리시는군요ㄷㄷㄷ
제 글에 왜 대답 안해주세요??
추천 1개 접니다..*.*;;;
어쩌다 한 번 시간이 났습니다 ㅎ
궁금해만 합니다..
가지는 않읍니다..
귀찮거든요..
이렇게 대리만족하고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시는 분들이 있거든요..
추천 2개 접니다..*.*;;;
안전해 보이지만 실상은 곳곳에 워험이...ㅎㄷㄷ
등산객이 많은 길인데
게을러서 못 가다가 처음 가봤어요 ㅎ
저기서 파견 근무만 15개월 정도 했었는데.....35년 정도 되었네요~~!
기억이 오래 남아있네요 ㅎ
이거 서스 터지겠는데? 하며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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