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나오면 무조건 만땅 출발입니다.
(여기가 동네에서 가장 저렴하기에 다른곳에서 넣기 배아픔 ㅎㅎ)
남양주 톨게이트로 하나둘씩 모이기 시작합니다.
(무서운 차들이 많이 지나가네요 호달달...)
여기서 50km정도 떨어진 춘천언저리 김밥집으로 향했는데
사장님 인원이 많다고 안판다고 합니다 ㅜㅜ
사정사정 굽신굽신해서
인당 김밥 한줄 + 라면 먹고
청평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김밥, 라면 사진이 읍네요 ㅜㅜ)
청평에 있는 쉼터에서 아스께끼 하나씩 먹으며 수다에 빠졌다가 저와 몇분은 가정의 평화를 지키기위해 복귀하고
나머지분들은 근처 카페로 이동후 마무으리~
(여기까지가 제가 찍은 저퀄리티 사진입니다. ㅜㅜ)
다른분들이 찍어주신 고퀄의 사진과 드론샷
(역시 뭐든 전문가의 손길은 다른듯하네요. ㅎㅎ)
마지막으로 연비입니다.
205km 리터당 5.9.....
늘 즐겁고 행복한 일요일 아침드라이브였습니다.
한주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돌아오는 한주를 버틸수있게 해주는 힘입니다.
제가 시배목을 기웃거리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예전이 그리워서
정확하게는 함께하던 그분들이 그립습니다.
제 지난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예전엔 국산 족구형타고도
시배목분들 열심히 쫒아 다녔습니다.
자유로, 남산, 현암정,광맥, 한강....
그래도 무시하시는분 하나없이
다들 따듯하고 그랬기에 더 더욱 그리운가봅니다.
마지막에 일기좀 썼는데
그냥 그런가보구나하고 넘어가주세요. ^^
모두 오늘하루도 행복한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아! 차가 멋져서 추천 2개 박습니다!
저는 스폿츠카도 아니고 세단으로
따라다녔다고합니다. ㅋㅋㅋ
드론까지 대동 ㅎㅎㅎ
고오오오급지네요 ㄷㄷ
이젠 수지 맥도날드에서 모이시죠 ㅎㅎㅎ
밤이고 낮이고 ㅜㅜ
조인 좀 시켜주세요~
국내 CL차중에 천마력짜리 차가 있어서...^^;
멋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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