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시신이 잘리고 선혈이 낭자한 장면 목격할 일이 많습니다.
전쟁 중인 군인들은 매일 같이 웃고 떠들던 동료가 바로 옆에서 육편이되어 선혈이 낭자한 상황을 목격하거나
살고자 발부등 치고 고통으로 울부짓는 현상을 직접 목격하게 됩니다.
당사자 입장도 자신과 국가가 살아남기 위해 전쟁을 하는 입장 인거고
자신도 1초뒤에 같은 상황에 놓일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소방관들도 선혈이 낭자한 곳에 살아 남기 위해 발부등 치는 현장에 사람을 구하려고 하는 입장이고
그 상황을 직접 눈으로 맡닥드리게 되고, 사후 처리를 할때도 입장 문제와 그동안 격은 경험으로
피해 당사자들 당시 상황을 자연스레 떠올리게 됩니다.
또한 동료들이 구호 현장에서 사건에 휘말려 죽는 상황을 대부분 격게 됩니다.
헌데 경찰관들은 보통 범죄 사건을 판단하기 위해 제 3자 입장에 놓인 상황이고 사전 진행중일때 보다
사후 처시 상황에 보통 출동 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그리고 선혈이 낭자하고 피티기는 상황도 일부 현장 조사관들이나 직접 목격을 하지..
대부분 경찰들은 사진으로 접하게 됩니다.
또한 대한민국 경찰은 업무중 죽을일이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변호를 좀 하자면 경찰은 객관적 실체적 진실인지 뭔지를 판단 하기 위한 증거를 수집하는 입장이라
피해자와 공감을 하게 되면.... 큰일납니다.
그러니 직업적 특성 문제와 입장차이 현장상황 차이로 PTSD오는 강도가 평균적으로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맨탈이 얼마나 될런지
직접접해보면 그런말 못합니다
이십초반에 렉카하는 친구 따라갔다가
사고당해 다리 다치신분 봤는데
장난 아니더군요
소방관들 주기적으로 교육받고 정신상담 진행하더라구요.
그래도 못견디는 사람들 꽤 있다고해요
근데 아무도 의사의 PTSD는 이야기 안하더군요.
의사들은 이미 공부량에서 PTSD 이상의 스트레스를 감내하고 출발하는 건지..
살리기위해 고쳐주기위해 하는거는
할때는 좀 거시기 하더니
다 나아서 고맙다고 하면 정말 싸악~~
잊혀지더라는~~
그리고 당장 내앞에 있는 저환자를
어떻게해야 살리고 고쳐줄건지
그 고민 틈사이에 들어오질 못하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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