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희 친정어머니랑 저희 4살 아가 이렇게 태안 바다를 가기 위해 서로의 할 일들 다 끝내고 차가 없는 시간대에 출발을 했습니다.
남양주에서 한 1시간 정도 달린거 같아요.
'수도권 제1 순환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 일산방향 산본 IC지나서 수리터널 수암터널 사이 '
입니다.
사건은 가고 있는데 고속도로에 떡 하니 타이어가 있는거에요 근데 이걸 어떻게 피해요 - - 결국 우려 했던 사고가 났구
인명 피해나 위험한 일은 일어나진 않았어요....
문제는 가해자가 없구요 제가 사고난 장소가 시시티비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가해자가 찾기 힘드니 자차 처리를 하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저 진자 억울 하거든요 그렇다고 고칠때 까지 다른 차를 주는 것도 아니고
저 너무 억울 해요 도로공사측에서는 적재물에 대해서는 법에 관련된게 없다보니 보상 부분은 없다고 딱 짤라 이야기 하는데
화가 많이 나요 억울해요
저좀 도와주세요 가해자 찾는법이랑 저 완전 피해자에요 이럴 때 어떻게 조취를 현명하게 해야하는지 도와주세요
운 나빴다고 생각하셔요
찾기가 힘든죠ㅜㅜ
그게 현실이구요.
바로 뒤따라가다가 블박에 찍혔다면 차번호라도 어찌어찌 찾을수 있다지만
언제 떨어졌는지 어느차종인지 진짜 차에서 떨어진건지 자동차 폐차부품을 싣고가다가 떨군건지
입증을 해야 보상이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어려운 겁니다
자차진행하고 도로관리주체에 구상권행사
보험사에 구상권행사시에 도로관리주체에 낙하물신고받은 근거가 있는지, 도로관리주체가 언제 순찰을 했는지, 글쓴이 이외에 사고차량이 있는지 , 영상에 도로공사인지 1차로 진입을 못하게 해놨는데 낙하물과 관련이 있는지 등등 문의해보세요
블박 가지고 자차 처리후 도로공사 구상권 청구 한번 해보세요...
진짜 답답하실테지만 더 큰 사고를 막았다고 스스로에게 칭찬을 한번 해주세요
"님의 희생에 감사할 따름입니다"라고 저는 박수 쳐 드리겠습니다
그 차도 지나쳤다면 하부에 걸렸을텐데 그냥 가는것처럼 보이네요. 그 앞차를 추적해 볼 방법은 없으려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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