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가 선후배님들
주차 중에 뺑소니를 당해 차량 오른쪽 뒷문이 크게 손상을 입었는데, 아무 연락없이 뺑소니를 당했습니다.
현재 경찰에서 공식적으로 수사에 착수를 한 상황이며,
사고 당시의 영상만으로 가해 차량을 번호를 확인할 수 없어 차종의 확인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입니다.
(차량 출입기록을 확보할 수 있는 상황이라 차종만 확인하면 가해 차량 특정 가능합니다.)
아래는 현재까지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적은 제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아무쪼록 첨부파일의 영상을 보시고 전문가님들의 예리한 분석으로 차종을 알려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
1. 세단 계열의 차량
- 차고가 높은 것으로 봐서 해당 차량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2. 투산, 코란도, 산타페 등 SUV
- 블랙박스 화면상 길이나 차고 등을 볼때 SUV 계열로 보이기도 합니다.
3. 카니발, 스타렉스 등 대형
- 블랙박스 특성상 시야각을 넓히기 위해서 실제보다 길이가 짧아 보이기 때문에 긴 차종일 수 있습니다.
- 높이가 SUV 계열보다 높아 보임
- 영상 "14초" 부근에 내부의 네비가 살짝 보이며 계기판보다 높게 솟아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것이 "내장" 형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네비가 tl, 페리와는 다른 좀더 높은 위치에있는걸 영상으로 보아 투싼은 아닌거같습니다
후진등의 위치도 다르네요
라이트하단 범퍼에 후진등이들어오는 suv 찾으시면 나올거같은데요
네비는 상단매립한게 아니라 핸드폰을 거치대에 설치해서 쓰는거 같아요.
운전석 손잡이 바로 옆에 손잡이가 보이는걸로보아 슬라이딩도어로 보여요.
그리고 사이드 밀러가 운전석 옆에 있고 엔진룸이 카니발보다 짧은것 같고,,,
사이드밀러는 카니발보다 작아보여요 카니발은 사이드밀로가 부피도 커요
매립형 네비인것 같고....뒷문 유리 아래 뭐 스티커를 붙인건지 반사됀건지 모르겟는데
스타랙스 같아요
부탁드립니다 ㅠㅠ
카니발 느낌이라 그럴수도 있을텐데, 영상 "14초" 부근에 보이는 네비가 계기판보다 높게 올라와 있어서 혼다파일럿에 장착되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