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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 직장 내 갑질로 예비남편이 사망하였습니다.
통영해양경찰서에서 발생한 직장 내 괴롭힘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예비남편의 죽음에 대하여 철저한 조사를 촉구합니다.
※ 이후 예비남편에 대한 호칭은 고인으로 하겠습니다.
저는 얼마 전까지 고인과 행복한 가정을 꿈꾸며 미래를 약속한 예비신부였습니다.
고인은 자기 몸보다 국민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책임감 강하고 성실한 해양경찰관이었지만, 직장 내에서 발생하는 지독한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2021년 2월 24일 저와의 마지막 통화를 끝으로 영원히 제 곁을 떠났습니다.
생전 고인은 어린 시절 아버지와 어머니를 여의는 가혹한 현실에서도 몸이 불편하신 할머니를 모시고 집안에 도움이 되고자 2008년 해군부사관으로 지원하여 4년이라는 시간동안 힘든 직업군인 생활을 견뎠고, 어릴적 꿈인 해양경찰관 형사가 되고자 부단한 노력으로 2014년 해양경찰관이 되었습니다.
고인은 해양과학수사관으로 근무하는 것을 목표로 휴일엔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야간엔 법률공부를 하는 등 능력있고 멋진 경찰관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던 올해 수사업무를 배우고자 21년 2월 8일부터 통영해양경찰서 수사과 형사계에 배치 받아 근무하였으나 부서 내에 존재하는 태움 문화로 인하여 사망하기 직전까지 정상적인 업무를 배당받지 못하고, 고인의 수년 아래의 후배경찰관의 업무를 그저 뒤에서 지켜만 보며 경찰업무와 관련 없는 허드렛일을 하는 등 심적·정신적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고인은 “아무래도 담당계장에게 잘못보인 것 같다. 나에게 업무를 주지 않는다.”라고 하며 하소연 하였고,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업무를 주십시오.”라고 근무 의지를 피력하였으나, 담당계장은 이를 묵인하였다고 합니다. 고인은 “담당계장이 나를 투명인간 취급한다. 없는사람 취급한다. 비참하다.” “오전 7시쯤 출근해서 허드렛일만 하다 밤 9시~10시 쯤 퇴근한다.”
“내가 출근해서 제일 잘하는 것은 사무실 거울닦기, 후배들 쓰레기통 비우기, 커피타기다.” 라고 하며 고인의 자존감은 바닥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고인은 출근하는 아침이 오는 것을 두려워해 하루 3~4시간도 잠을 자지못하며 약 보름이란 짧은 시간동안 체중이 4kg 감소하는 등 정신적, 신체적 고통을 겪으며 해양경찰 규정에도 없는 그들만의 문화에 적응해야 했습니다.
너무도 다정하고 밝았던 고인을 다신 볼 수 없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살아왔던 고인이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친구, 동료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목숨을 포기할 정도의 고통이 어떤 것일까 하는 의문과
고인이 세상을 떠나기 전, 고인의 아픔을 더 깊은 마음으로 알아주지 못한 자책으로 찢어지는 가슴을 부여잡으며 통곡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부디 두번다시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담당기관의 철저한 조사와 진상규명을 간곡히 요청드리며, 너무나도 착하고 성실했던 저의 예비남편이자, 한명의 해양경찰관 형사의 죽음에 대한 진실규명과 가해자를 명백히 밝혀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힘내세요.
부디 읽어 보시고 도와주십시요
거짓없이 밝혀지길 바랍니다 부디
힘내세요.
힘내세요.
그리고 모든것이 명백해지길 희망합니다.
추천 드립니다
거짓없이 밝혀지길 바랍니다 부디
청원동의도했습니다
부디 읽어 보시고 도와주십시요
청원도 동의했습니다.
삼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모르나 극단적인 선택을 한 주변분들의
심려가 크실것입니다 원인을 밟혀 억울한
원혼을 달래 주신다면 좋을것이나 사건경위파악이 되면 통영해경서의 입장 표명이
있겠지요
기다려 보고 판단하겠습니다
화장장 갑질사건으로 극단적 사건도 재판과정을 방청 한적도 있습니다
고인의 삼가 명복을 빕니다
추천드렸습니다.
조심스러운 것은 "오전 7시쯤 출근해서 허드렛일만 하다 밤 9시~10시 쯤 퇴근한다"
는 이유만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는지가 의문이 갑니다.
혹시 다른 이유도 있는지 자세히 조사했으면 싶습니다.
담당계장을 죽여야지!
그래도 죽어야 했으면 담당계장을
손잡고 저세상 같이갔어야지!
카르텔 자석들이 여전하군
이거 큰 벌로 다스려야 할 듯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빌어봅니다.
청원동의도 했습니다
이래 죽어버리면 괴롭혔던 사람은 그냥 호위호식 하면서 잘 살고
죽은 사람 주변사람들만 힘들어지는건데.....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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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글 아래 링크 국민청원 동의도
감히 부탁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진실을 밝혀 고인의 억울함이 풀리길..
그것도 결혼을 앞 둔 상황에...
담당계장 철저히 조사바랍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혼자 죽으면 안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깝다..
모든 사람은 존중받아야한다.. 정확히 알아야 위로를 한다..는 뭐 그딴 글 생산하던 너랑
이딴 글 적는 애랑 동일인이란게 참 신기허다.
동일인이 맞는거니?
넌 누가 억울하다고 하면 의문도 안 갖고 스스로 판단도 안 해보고 덮어놓고 같이 쿵쾅거리냐?
그러니까 대가리 깨졌다는 소리를 듣는거야.
니가 명탐정 코난이냐?
여기 억울하다고 올린글에 전부 쿵쾅거리디?
일단 사망한 사람이 있다면 최소한 더 이상 상처되는 말은 쓰지 말라는거다..
니 똑똑한척 한번 못한다고 손해보는게 뭐니?
아무글도 쓰지말던가.. 최소한의 예의를 가지라는거잖냐..
할 수 있는게 동의 뿐이네요.
죽더라도 싹다 죽이고 죽으시지.
추천...
한번만 링크 들어가주십시요
다만 사건 기사를 보면 석연찮은 부분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기에 중립기어 공감합니다.
본문 글에선 언급안하셨지만 뉴스기사 보면 2017년경 포항해경에서 근무하다 사직서를 낸 적도 있다는
내용도 있고, 친구의 증언에 따르면 "당시 현장직을 맡고 있었는데 포항해경 경비과 인원이 부족해서 강제로 차출됐다. 안맞는 일을 할 바에는 사표쓰고, 소방 시험 보려고 했었다." 라는 증언이 있었다는 등...
또 출근한지 단 10일만에 정신과까지 가서 약을 처방받을 정도로 괴롭힘을 시달렸다는게...
출근해서 처음 보자마자 악랄하게 했다는 건지.. 그냥 상식선에서 납득이 좀 잘안가네요
물론 죽음까지 몰고갈 정도로 상대에게 괴롭힘을 한 부분은 어떠한 사유로도 용서받지 못할 일이지만
조금은 다른 쪽 입장도 들어볼 필요가 있을거같다는 생각이네요
일하는 분위기가 아닌..."다같이 놀자~" 분위기였지 태움 이런건 눈씯고 찾아볼수 없었는데...저곳은 달랐나보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5일만에 할일 안준다고 자살한다면 그기에는 우리가 모르는 먼가 있는거로 보이는데
이건 중립이 맞는거 같은데
경찰조사중인 사항인데?
이런 식의 청원글이 꼭 필요한
상황인지 도리어 묻고싶음?
사건조사결과발표후
청원을하든지 멀하든지 하는거지
지금은 수사압박일뿐임
하루하루 찢어지는 가슴을 부여잡지만 너무나도 착하고 성실했던 그사람을 다신 볼수 없다는게 제 곁에서 떠나갔다는게 믿어지지 않습니다. 부디 이 사건이 공론화 되어 두번다시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VQpRtQ
한다리 건너면 아는 분인데..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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