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때는 국민학교 였죠
강00이라는 남자애가
첫째라
엄니가 젊고 세련됐었어요
반면 보통의 엄마들은
시골에서 농사짓고 사시느라
꾸밀새도 없고 ...
반면 강00이는 늘
도시락 반찬도
햄 소시지 이랬고요
어떤 친구 엄니는 할매뻘 가까이도
계셨었고요..
간략.
압축.
비밀은.
미향아..
나 너 봤었어
점심시간 때
애들 도시락 다 먹은 후..
강00이가 소시지 한개를 바닥에 흘리고,
누가 치우지도 않고 그냥 있던 걸
니가 집어먹었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그거 아무도한테 얘기 안했었다
아직 마흔 중반직전이시죠 ^^
깜밥튀밥님이 먹을려고 했는데...
토닥토닥
미향이가 갑자기 눈치보며 바닥을 기길래
뭔가 봤더니...
ㅋㅋㅋㅋㅋ
왜이러세욧!
몰라서 못 먹었단 말예요
^______^
@.@;
횽 아닌 척 하실거예요!?
ㅎㄷㄷㄷㄷ
궁금하네요 그냥
시골집을 알긴 하는데..
강00이는 싫을 거 같기도요
10살때 아버님 돌아 가시고
19살 부터 일한 접니다.
지금은 그래도 떵떵거리시잖아요^^
ㅎㄷㄷㄷㄷ
새벽
6시쯤 아버지가 라디오를 켜시면
새마을운동 노래가 흘러나왔던
기억이 있어요^^
너도나도 일어나 새마을을 만드세
ㅋㅋㅋㅋ
맞습니다^^
ㅡㅡ 찌릿
/>
@.@;;;
늘 전 솔직했었어요 횽
어렸는 데도 입이 무거웠어요^^
국민핵교 때는 햄이 뭐예요
어쩌다 한번씩 납작 어묵뽀끔여도 최고였었죠..
중학교 들어가면서 누렸던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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