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전세사기로 글올렸던 경주사는 40대 남성입니다
요 며칠간 어이없고 황당한일을 겪게되서 글을 올려봅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제가 돈못받고 있는게 너무 분해서
조씨와 조씨마누라(박씨)두사람에게
내돈내놔 사기꾼들아! 이렇게 문자를 수시로 보냈습니다
조씨는 문자확인하고 박씨는 몇번 확인 하고 그다음부터 확인을 안하더라구요(아마 수신차단한것 같습니다)
조씨는 이번에는 이번달 말일까지 준다고 또 거짓말을 하네요
그말을 무시하고 몇번을 더보냈습니다.
박씨한테도 몇번을 보냈지만 역시 문자는 확인하지 않네요
그래서 회사 동료분폰빌려서 박씨한테 다시 문자를 보냈습니다
내돈내놔 사기꾼들아!여러번 보내고 나니 문자확인을 하고
다른폰으로 전화가 오더라구요
내가 전화를 받으니 아무말 안하고 끊더라구요
다시 그폰으로 전화하니 아들새끼네요
전화받자마자 제가 사기꾼새끼야 내돈 내놔 말하니
욕하기 시작하네요! 그러고선 지 있는곳으로 오라고 협박하네요
용강동kxx으로 오라고 어이가없어서 제가 경찰서 얘기 꺼내니
전화를 또 끊어버리네요. 그러고 폰으로 문자를 보냈습니다
보낸내용 받은 내용 그대로 올리겠습니다
나: 그지사기꾼새야 내돈내놔
아들새끼:시발새끼가 니애미창년인게
이지랄 하고 저희 어머니 안부를 얘기하네요
그러고선 수신차단 해버리네요..하~
이얘기를 법적으로 처리할수 없나해서 법무사에게 전화해서 상황설명해주니 이사람들 경주에서도 악질이랍니다
이놈들 어떻게 변할지 모르니 가족들 생각해서 그사람들과 더이상 접촉하지 말라는 얘기를 합니다
여기서부터 충격적인 얘기를 들었습니다
박씨하고 아들새끼하고 집살려고 집보러 다니는것 같다라는말을요(법무사와 제가 거래했던 부동산실장님이랑 남매사이라 알았다고 하심)
어이가 없어서 부동산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지금 용강 에x 집보러 다녔다는 얘기를 하더군요..이얘기를 집사람한테 얘기하니 경주 맘카페에 올리더군요..
또 한번에 충격! 어느 한분께서 챗을 보내셨습니다
혹시 끝번호 xxxx이 맞나구?
저희는 맞다고 어떻게 아셨나 물어보니
박씨하고 아들새끼하고 현금 몇십억 내역 보여주면서 지금 집을
두채 사려한다 두채다 전액 일시불로살꺼다 얘기하고 집보러 다닌다는 사실을 오늘 아침에 그분께 듣고 알게 됬습니다
주말아침부터 황당하고 어이 없는 일을 듣게 되네요...
이런 정신병자 사기꾼 새끼들을 어찌 해야 되나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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