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시배목 계시판과 어울리지 않는글 기재하여 죄송합니다.
저는 자동차 업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항상 보배에서 많은내용 공유하며 글을 읽고 지내왔던터라 시배목에서 조금이나마 해답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금융업 종사하시는분이나 유사한 경험이 있으신분들이 있으시면 이와같은 일들이 그냥 받아드려야 하는 일인지 어떤 모션을 취해야하는지 짧게라도 좋으니 조언 부탁드립니다.
본론으로,,,
2001년 주택담보로 xx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지금에까지 이르고 있는 채무자 입니다.
그간동안 경제사정이 호전되지 않아 원금을 갚지는 못하였으나 이자는 지금까지 납부를 잘해왔기에 해당은행에 손해를끼친 사례는 없습니다. 본인은 지난 2010년 11월 대출 기간을 연장하였습니다.
대출기간 연장 서류를 작성하는중 담당직원이 백지를 건냅니다. 그리고는 서명을 요구하였습니다. 너무 황당해서 "지금 백지에 서명을 요구하는이유가 뭐죠? 이게 합당한건가요?라고 반문하자 백지서명 요구를 철회하였습니다. 정말,,,너무 황당합니다.
대출 내용은 담보2600만원/신용500만원이며, 신용 200만원의 원금은 앞전 입금하였으며 담보에비해 비교적 신용대출의 이자가 높아 이자 금액의 부담을 줄이기위해 신용대출 나머지 300만원을 전달 납부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달 11월 기일출금에 이자를 확인해보니 5%에서 8.91%(약80% 상승)로 높게 측정되어 신용대출 원금을 갚기전과 동일하게 이자금액이 나왔습니다.
은행의 착오가 있었을수도 있다는 생각에 관망을 해 오다, 계속적인 현상에 2011년3월 해당 은행을 방문하여 본건에대한 이유를 문의하였지만 앞뒤가 맞지않은 모순된 답변만을 하였고, 그리하여 3월7일 80%가량의 이자상승에대한 산출내역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을 요구한다는 내용증명을 보냈습니다. 3월19일 회신받은 내용은 본인이 문의한 내용과는 전혀 부합되지 않는 다른 내용으로 동문서답의 답변이 왔습니다. 제차 3월24일 질문에 적합한 회신을 요청하였으나 지금까지 답변은 없습니다.
그간 차장이라는 사람과 통화로 애기를 나누었었고 이부분에대한 내용을 요구한다는 애기를 반복하였지만 그에대한 답을 들을 수 없었으며 저에게 운이 좋다고 합니다. 40%까지의 이자도 있다는 애기를하네요,,,무슨뜻인지....본인은 위협적인말로 받아들여집니다.
그리고 해당은행 차장과 전화상으로 통화된 부점장의 대화에서 자체 언급하였던 한국자산 관리공사라는 곳에서, 일반 우편물로 '강제집행 예정통보'라는 서류를 보내왔습니다. 본인은 자산관리공사가 무엇을 하는지, 본인하고 무슨 관계가 있는지 알지 못하였습니다.
내용을 확인해보니 본인이 2002년경 위건과다른 타은행 xx은행에서 9500만원 대출을 받았던적이 있습니다.
이때는 위건과 다른 부동산 집3채를 담보로 대출받았으며 5년간 이자만 상환하던중 계속되는 어려움에 3채모두 경매로 날아가게 되었고 그리고는 아무런 통보나 연락을 받은적이 없습니다. 이렇게 이건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리고 약5년이 흐른지금 위 은행과 이해할 수 없는 이자상승건으로 답을 요구하던중 자산관리공사에서 강제집행이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내용은 3건의 부동산 경매이후 남은잔금의 이자가 불어났고 원금은 약4000만원 이자는 약1670만원이 남았으므로 압류한다는 내용입니다. 왜이제것 통보나 연락한번 없다가 지금에서 이런상황이 생기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IMF를 기점으로 어려운 경제활동에서 아직도 벗어나지 못하고 싸우고 있습니다.
현재의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그냥 이자가 높아졌으면 달라는데로 주고 백지에 싸이해라면 하고, 이자와 부동산3채를 가져가고 5년간 침묵하다 불어난 이자와 원금을 지불해라는 모든걸 그냥 받아들여야만 하는건가요?
회원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백지에 서명은하지 않았구요,,금융쪽으로 무지한 저도 이건 말도안되는 행위인줄로 압니다.
그리고 매년 갱신하였지만 이자율은 약5%였으며 신용대출금을 완납하고 갱신이후8.91%로 인상되었습니다. 이번 갱신때 이자인상에대한 안내는 받은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7월3일 계좌압류와 자식이 넣어준 보험도 압류된 상태입니다.
1금융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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