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버스동호인중에서 비양심적인 행동이 발생했었다고 제보가 왔습니다.
그래서 그런 일에 관해서 장문을 남기겠습니다.
버스 동호활동 하실때 좀 예의를 갖추고 해야 하는데, 무작정 차고지에 가서 차량조작하는건 상당히 잘못되었습니다.
오래전에는 차고지에 무단으로 출입해서 버스운전을 하는 일이 벌어졌고, 심지어 사고도 난적이 있어서 할말이 안나오게 합니다.
철도에선 누군가가 운전실 바깥배경 찍겠다고 가림막 뜯어내서 촬영하는 바람에 서울교통공사에선 모든 역사의 운전실 부근에 촬영금지 경고문이 붙었고, 코레일에선 승무원에게 안전운전에 방해하면 철도안전법에 따라 처벌한다는 문구와 함께 위급상황시 객차끝에 있는 비상통화장치를 이용하라는 안내문구가 붙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어느 역에서 180km/h로 달리는 열차를 향해 머리를 내미는 위험한 행동이 일어나 아찔한 사고가 날뻔했고, CDC 열차운행이 일시 중지되어 운행을 하지 않는다고 열차 행선판을 무단으로 가져가거나, 열차내 롤러행선판을 뜯어서 가져가는 일이 생겨서 경찰에 절도죄로 고발하는 일이 생겨서 철도쪽도 상황이 안좋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제 경험담을 말하자면 제가 2009년 부터 모터쇼를 개근하듯이 다녔는데, 어린 아이들이 차안에서 마구잡이로 만지고 신발을 신은채로 시트에 올라서는 일이 비일비재 일어나니깐 일부 수입차 업체들은 아예 문을 잠가두는 일이 있었고, 3년전 현대버스트럭 메가페어에서 차량내부에 각종 버튼을 조작하지 말라고 안내문구가 있었는데도 마구잡이로 조작하고, 심지어 주차브레이크를 풀었다 잠갔다를 반복하는걸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거기에다가 타요버스로 랩핑된 뉴슈퍼 에어로시티 시내버스는 아이들이 마구잡이로 조작에 난리도 아니여서 경악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로부터 2년뒤에 파비스 출시와 함께 일렉시티 굴절버스와 2층버스, 카운티 일렉트릭이 공개한 메가페어에서도 제가 한번 갔었는데, 거기서 어린애가 일렉시티 굴절버스의 정차벨을 누르면서 출입문 버튼을 조작해 문을 열었다 닫았다는 반복하는걸 보게 되었고, 저는 근처의 관계자에게 이런 일이 있으니 제재해야 한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예전에 김포공항 전망대에서 누군가가 사진촬영 하겠다고 펜스를 뜯어버리는 만행으로 한동안 그곳에 촬영금지 되었다가 풀려서 다행이지만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였습니다.
이런 일로 버스관련 종사자 분들께서 상당히 신경이 쓰이셔서 안전운전에 지장이 생겨 정말로 큰일입니다. 해당 사진은 2017년 현대버스트럭 메가페어에서 버튼조작을 자제해 달라는 안내문구가 붙은 실내입니다.
보배드림 이 외, 각 종 SNS 커뮤니티에 똑같은 내용 복사 붙여넣기 하여 올리시던데 어떤 의중을 가지고 똑같은 글을 이리저리 복사 붙여넣기하시는건지 궁금합니다
보배드림 이 외, 각 종 SNS 커뮤니티에 똑같은 내용 복사 붙여넣기 하여 올리시던데 어떤 의중을 가지고 똑같은 글을 이리저리 복사 붙여넣기하시는건지 궁금합니다
https://www.facebook.com/groups/BYTHEBUS/permalink/2565000870458798/
어린애들과 교통(버스, 철도)동호인들 선넘는 행위 자제해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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