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3급정보]○…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는 6일 ‘2005 서울모터쇼’에서 승용차부문 베스트카로 현대차의 신차 그랜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모터쇼 행사기간 중 방문한 200여명의 보도진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그랜저가 출품차종 가운데 가장 역동적이고 매혹적인 차량으로 뽑혀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었다는 점도 고려됐다”고 말했다. 럭셔리 세단 시장을 겨냥한 2700㏄급과 3300㏄급 2가지 모델의 그랜저는 이달 중순부터 시판된다.
이밖에 컨셉트카 부문 베스트카에는 BMW의 수소경주용 차량 H2R이,크로스오버카 부문에서는 인티피티의 FX45 모델이 각각 선정됐다.
도요타의 렉서스 ES330 등 럭셔리 세단 시장을 겨냥한 2700㏄급과 3300㏄급 2가지 모델의 그랜저는 이달 중순부터 시판된다. 그랜저에는 차체 자세제어장치,사이드 커튼 에어백,스마트키 시스템 등 첨단 안전장치와 다양한 편의사양이 대거 탑재됐다. 남혁상기자 hsna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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