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이 공개된 M6의 따끈따끈한 사진들입니다..
이 페이지에서는 외부 모습,
다음 페이지에서는 내부와 디테일을 올릴랍니다. ^_^
아래 글은 M6에 대해 다시 한번 자세히 복습할 겸 올린 글입니다.(모 블로그에서 퍼옴)
-----------------------------------------------------------------------------
고성능 이미지의 BMW M 시리즈에 신형 쿠페, 6시리즈를 바탕으로 M6가 부활한다. 1985년의 M635CSi를 이어 탄생한 뉴 M6의 특징은 6시리즈 외형에 M5 메커니즘을 조화시킨 것이다. M5와 M6 모두 주행성능에 초점을 맞추었지만 세단과 쿠페의 태생적 차이점을 인정해야 한다.
뉴 6시리즈의 매력적인 바디라인을 그대로 가져왔지만 감성적으로 받아 들여지는 느낌은 훨씬 더 강렬하다. 크롬 장식의 프론트 그릴, 사이즈를 키운 에어 인테이크의 앞 모습과 돌출형 트윈 머플러, 디퍼렌셜 냉각을 위한 에어 벤트리의 뒷 모습은 럭셔리 쿠페 자리를 한 단계 뛰어 넘을 듯한 태세다.
M6의 전체중량은 무게를 줄이기 위해 카본 소재로 루프를 만들어 약 5kg를 절감하는 등 경량화를 이뤄 645Ci 보다 20kg 늘어난 1710kg에 불과하다. 이 것이 M5(1830 kg)와의 가장 큰 차이점이다. 120kg의 무게는 단순히 수치적인 것 보다는 실제로 운전하면서 느낄 수 있는 달리기 성능에 크게 공헌한다.
M5에 얹힌 것과 동일한 90도 각도의 V10 엔진은 최고출력 507마력(bhp)에 최대토크 520Nm를 자랑하며 경량재질을 사용하여 무게를 240kg으로 제한했다. 더불어 고속 코너링시나 급격한 속도 변화시에도 안정되게 오일을 공급해주는 전자식 윤활 시스템을 도입해 내구성도 수준급이라는 주장이다. 3세대 7단 SMG(Sequential Manual Gearbox) 역시 M5와 동일하며 주행상황에 따라 총 11가지의 모드를 제공한다.
645Ci의 현가장치를 가져와 경량화 시켰고 M5와 마찬가지로 트윈 알루미늄 캘리퍼 시스템의 제동장치,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과 연계되는 전자식 댐핑 컨트롤 시스템(EDC)과 능동형 자세 제어 시스템(DSC)을 적용했다. 19인치 휠은 초경량 제품이다.
공식적으로 밝힌 0-100km/h 가속시간은 4.6초(M5 : 4.7초)이고 최고시속은 250km/h에서 제한된다. 제한장치를 해제할 경우 330km/h 이상으로 달릴 수 있다는 주장이다.
정식 데뷔는 2005년 디트로이트쇼이며 판매는 2005년 하반기에 이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