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AS가 알파베인에서 AOA 값을 받아오는 부분도 잘 못 설계 되어있습니다. 알파베인이 두개면 뭐합니까. 동시에 한곳에서만 센서값 피드백을 받도록 설계 되어있어요. 두개의 센서값을 비교도 안해요. Single Point of Failure 가 해소 되지 못하는 거에요. 항공기 센서중에 저따위로 설계 된게 없습니다. 한개의 알파베인이 정상적으로 완벽하게 고장 나버린 상황이 아니라면 지금 같은 비정상 동작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인거죠. 그리고 KC46처럼 요크에서 일정 값 이상 입력이 되면 pilot override 라고 감지를 해야하는데 그것도 없고 대신 STS cut out 해야 하는 것이니 이것도 졸라 웃긴 거죠.
피치 업 되는 원인에 대해서는 잘못 취재가 된것 같네요. 엔진이 높아졌으면 추력선이 무게중심에 더 가까워졌으니 오히려 피치 업 경향은 줄어드는데.. 그게 원인이 아니고 엔진을 위에 달려다 보니 위치도 더 앞으로 밀리게 되면서 높은 받음각 상황에서 엔진에서 생기는 양력 때문..
비행 제어 컴퓨터에 정보를 제공하는 AOA 센서를 말합니다. 좌우측에 각 1개씩 두개가 장착되어 있죠.
오작동 가능성이 높다고 되어있지만 두건의 사고 모두 오작동이 맞습니다
추락 원인은 MCAS의 오작동(?)이죠. MCAS의 오작동의 원인은 미상의 원인에 의한 AOA 센서 결함입니다.
센서가 새나 벌레등에 맞아서 이상이 발생했을 수 있죠. 자주 있는 일입니다
이디오피안 사고는 좌측 AOA 센서가 비정상 값을 내보내는데 비행제어 컴퓨터가 그걸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이륙 직후 정상치는 커봐야 15도 이내여야 하는데 좌측 값이 70도를 넘어버리죠
사실 MCAS 오작동이라고 보기도 좀 그런게 AOA 센서가 보내주는 값을 믿고 그대로 작동한겁니다 MCAS는.
두개의 AOA값을 비교해서 일정 수치 이상 차이나면 무시한다 등과 같은
기본적인 오류검출/오작동방지 기능 조차 없었으니까요.
보잉의 잘못이라면 이미 KC46 등의 항공기에서 문제없이 운용했던 MCAS 시스템인데
737에 너무 생각없이 적용시켰다는 것이죠.
참고로 KC46에 장착된 MCAS는 조종사가 조종간을 밀거나 당기면 해제된답니다.
737엔 그렇게 달아주질 않았어요. 일부러 그랬다기보단,
비행기가 옜날 시스템이라 적용할 수가 없었다가 맞겠죠
비행 제어 컴퓨터에 정보를 제공하는 AOA 센서를 말합니다. 좌우측에 각 1개씩 두개가 장착되어 있죠.
오작동 가능성이 높다고 되어있지만 두건의 사고 모두 오작동이 맞습니다
추락 원인은 MCAS의 오작동(?)이죠. MCAS의 오작동의 원인은 미상의 원인에 의한 AOA 센서 결함입니다.
센서가 새나 벌레등에 맞아서 이상이 발생했을 수 있죠. 자주 있는 일입니다
이디오피안 사고는 좌측 AOA 센서가 비정상 값을 내보내는데 비행제어 컴퓨터가 그걸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이륙 직후 정상치는 커봐야 15도 이내여야 하는데 좌측 값이 70도를 넘어버리죠
사실 MCAS 오작동이라고 보기도 좀 그런게 AOA 센서가 보내주는 값을 믿고 그대로 작동한겁니다 MCAS는.
두개의 AOA값을 비교해서 일정 수치 이상 차이나면 무시한다 등과 같은
기본적인 오류검출/오작동방지 기능 조차 없었으니까요.
보잉의 잘못이라면 이미 KC46 등의 항공기에서 문제없이 운용했던 MCAS 시스템인데
737에 너무 생각없이 적용시켰다는 것이죠.
참고로 KC46에 장착된 MCAS는 조종사가 조종간을 밀거나 당기면 해제된답니다.
737엔 그렇게 달아주질 않았어요. 일부러 그랬다기보단,
비행기가 옜날 시스템이라 적용할 수가 없었다가 맞겠죠
최종 보고서에 원인이 뭐라고 적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간단 명료하게 적히진 않을겁니다
센서의 오작동은 이미 확인되었구요, 모든 항공기 시스템은 오작동에 대비한 백업이 있어야 하는데
왜 시스템이 막지 못했나 하는 부분도 들어갈테지요
조종사들이 잘못한 부분은 아직 없는 상황입니다
stab trim - cut out 하여 MCAS 작동을 차단하고 manual(수동) trim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trim을 사용할 수 없다는 대화내용이 녹음되었는데
이게 manual trim이 작동 안되면 말이 안되는 상황이거든요...
암튼 최종 보고서 나와 봐야 알겠지요
이런 스토리가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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