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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밀히 말씀드리면 KTX기술은 "프랑스"에서 출발한 겁니다.
그럼 프랑스 TGV가 일본의 신칸센보다 한수 아래란 설명인데...
사고사례가 그렇게 비교될 정도로 많습니까?
말 한마디 때문에 게시판 분위기 흐려지네요?
KTX가 사고가 많다고는 하지만, 문제의 핵심은 설계오류가 아니라
운용사인 KORAIL의 운영정책의 문제, 인재라는 겁니다.
정비창도 부족하고, 노반 역시 적극 관리하려면 돈이 많이 들어갑니다.
안전인력의 축소와 "행정 간소화"작업으로 이부분을 덮어서 비판을 받고,
불안한 KTX라는 오명을 스스로 자처하는 꼴입니다.
신칸센도 대부분 사철(민간기업)로 운영되는 특성상 우리가 모르는 사고와 잔고장도 엄청 많을겁니다.(일본 언론 특유의 보도 담합도 생각하셔야죠)
참고로 신칸센은 넓은 공간과 쾌적함을 위해서 크게 만든 차체 때문에
차량의 모터도 많이 들어가고, 차대도 자주 손봐줘야 합니다.
당연히 엄청난 비용과 정비주기가 요구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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