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대화]
김: 인내하고 기다려도 어떠한 제재완화도 없었다. (불만, 조급)
트: 나는 너의 비핵화를 서두르지 않는다. 언제든 준비되면 말하라. 검증되는 정도에 따라 전면해제도 가능하다. (여유) 모든 핵무기 핵물질 다 넘기면 베트남처럼 만들어 주겠다.
김: 비핵화성의를 보여도 조그마한 부분완화도 없지 않았는가? (성의: 지난 1년반 no 핵실험, no 미사일발사, 포로석방, 미군유해반환, 핵실험장 폭파)
트: 고맙게 생각한다. 그러나 그 행위는 cvid 와는 관계없이 두나라간의 관계개선 행위일 뿐.
볼턴: icbm성공으로 더이상의 미사일발사 연구는 끝났고 핵폭발력 수준도 일정 도달되어 더이상의 실험은 필요없고 대량생산단계로 결국 폐기될 실험장을 폭파한 것이라 비핵화 의지와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
트: 그러므로 핵무기 핵물질 보유리스트 신고가 진정한 첫 협상시작이다. 그 이후 실제 핵무기 핵물질 폐기과정이 시작되면 그때 제재해제도 단계적으로 시작될 수있다. 핵동결이나 쓸모없는 영변 등 실험장폐기는 의미없다.
김: 이번 회담으로 비핵화 과정 입장차가 확인되었다. 합의문은 물건너갔고 좀 더 생각해 봅시다.
트: 그당시 나는 전쟁준비도 고려하고 있었고 그때 자발적으로 비핵화하겠다고 제의한것은 너다. 나는 그런 너를 존중하고 우리식 비핵화과정 수락을 기다릴 것이다. 그때까지는 지금 수준의 제재조치는 계속 유지하고 있을 뿐.
회의 끝. 각자 go home.
느낌: 북은 핵무기 포기가 어렵고 핵동결 정도로 경제이득이 목표이었는 듯.. 미측은 동결아니고 폐기가 목표.
그때 추측해라 배충이 새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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