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000270]가 정부의 내수 부양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특별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현대·기아차는 11일부터 연말까지 출고될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차종별로 10만∼150만원의 할인혜택을 줄 계획이다.
이는 출고후 5년 이상 지난 노후차량 보조금 지원과 특별 판촉프로그램에 따른 것이다.
이와는 별도로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른 현대·기아차의 차량 가격 인하 분은 21만∼257만원이다. 여기에 특별할인까지 더해지면 소비자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은 더욱 커진다.
예를 들면 현대차[005380] 쏘나타와 기아차 K5의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른 가격 하락분은 37만∼55만원인데 여기에 노후차 보조금인 30만원이 추가되면 총 할인금액은 67만∼85만원이 된다.
현대·기아차의 한 관계자는 "정부의 내수 경기 활성화 지원 정책에 이은 자동차업계의 추가 할인은 침체에 빠진 자동차산업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이는 연관 산업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줘 우리 경제가 회복하는 데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준상 기자 chunjs@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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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이 하도 차값을 쳐올려니 BMW7시리즈가 싸게 느껴진다.
한국에선 옵션이있는걸 팔지만 미국은 그냥 깡통부터 시작해서 소비자한테 고르라고 하죠.....
한ㄲ 수입차 딜러들도 문제임....맘에없는 옵션 넣어놓고 비싸게팔고.......
20% 정도는 해줘야 봉구나 노조나 정신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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