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규모 자동차부품 전시회인 '독일 오토메티카 전시회'에 국내 65개사가 참여해 한국관을 구성한다.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각국의 완성차업체 구매 담당자와 자동차부품 구매 및 유통 담당자 등 16만여명이 참가한다고 코트라는 10일 설명했다. 코트라는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된 지 1년이 넘은 시점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우린 자동차부품 기업들이 해외시장을 확대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코트라는 전시회 개막전 우리 참가업체들에 독일 시장 진출을 위한 정보을 제공하는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동경 기자 hopema@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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