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DS 시리즈가 달라진 공인연비 시험 방법이 적용된 차종 가운데 가장 효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에너지관리공단 공인연비 결과(변경연비)에 따르면 시트로엥 DS3 1.4 e-HDi는 복합효율이 ℓ당 20.2㎞로 공인효율로는 가장 높다. 그 뒤를 이어 시트로엥 DS3 1.6 e-HDi가 ℓ당 19㎞를 얻었고, 시트로엥 DS4 1.6 e-HDi는 ℓ당 17.6㎞로 3위를 차지해 '시트로엥=디젤 효율' 등식을 성립시켰다.
4위는 폭스바겐 골프 카브리올레 2.0 TDi 블루모션으로, ℓ당 16.7㎞를 인정받았다. 5위는 아우디 A4 2.0 TDi의 16.4㎞, 6위는 A6 2.0 TDI가 받은 15.9㎞, 7위로는 메르세데스 벤츠 B200 CDI의 15.7㎞가 올랐다. 8위는 폭스바겐 시로코 R라인이 15.4㎞를 차지해 이름을 올렸고, 폭스바겐 CC 2.0 TDI 블루모션은 15.3㎞로 9위를 차지했다. 10위는 미니 쿠퍼 D 컨트리맨으로 ℓ당 15.1㎞의 효율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이 같은 효율은 어디까지나 올해부터 달라진 측정방식에 따른 것일 뿐 이전 차종의 변경된 연비가 포함될 경우 순위 변동은 얼마든지 나타날 수 있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이전 연비에서 상위권을 휩쓸었던 가솔린 하이브리드가 모두 빠져 있어서다. 실제 측정방식 변경 전 기준으로 토요타 프리우스 하이브리드는 ℓ당 29.2㎞로 가장 높고, 렉서스 CT200h가 25.4㎞로 2위, 3위도 ℓ당 24.7㎞의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다.
한편, 달라진 제도에 따라 이전 시험방식으로 측정된 차종은 올해 안에 강화된 시험으로 다시 효율을 받아야 한다. 이에 따라 경차를 비롯한 대부분 차종의 복합공인효율은 조금씩 내려갈 수밖에 없어 자동차회사들이 재측정을 최대한 미루는 상황이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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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큰 외제차보다 좁은길에많나면정말 보기좋다능ㅎ
에어컨 끄고 내리막 달려도 안나오는 뻥연비다
국토휸기부 쓰레기 공무원들아
내말 기분 나쁘면 국토부 쓰레기 공무원이 함 타봐
성공함 급여 올려주고 실패함 퇴사하는 조건으로
여론조사하면 100찬성에 짤리면 국민들의 온정어린 손길이 이어질꺼다
같이 자식키우는 입장에 쪽팔린짓 하지말자
고속도로 60키로로 쭉 가면 나오긴 나오겠다
정말 불쌍한 인생들 뭐 적당해야 넘어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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