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퍼스가 전자지도 '아틀란'을 아이폰용 무료 어플리케이션으로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어플리케이션은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폰 전용 내비게이션 앱이다. 실시간 교통정보, 최신 지도는 물론 자동 업데이트와 부속건물 및 주변 찾기 기능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 기술로 20MB의 적은 용량을 차지하는 것도 특징이다.
부가 서비스도 다양하다. '출발 시간 추천 서비스'는 목적지를 선택하면 교통이 원활한 시간대를 추천해 주는 서비스다. 맛집이나 카페 등을 방문자 수와 댓글 등을 통해 소개하는 '소셜 스팟 서비스', 실시간 인기 키워드를 소개하는 '검색 랭킹 서비스', 사용자들이 참여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공유하는 '나는 리포터다' 등도 마련했다.
아틀란 어플리케이션은 아이폰 앱 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맵퍼스홈페이지(www.atlan.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맵퍼스는 어플리케이션 출시를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를 원하는 사람은 앱 스토어에서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후, 사용 후기를 작성해 앱 스토어ID를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주유상품권, CGV영화예매권, 에너지 음료 등을 제공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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