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의 뉴 제너레이션 GS(4세대 GS)는 BMW 5시리즈를 잡기 위해 개발된 차다.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한 렉서스지만 다이내믹한 주행 감성은 BMW에 못 미친 게 사실이었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렉서스가 준비한 게 '신형 GS'다.
'GS350 F 스포츠'는 국내에 출시된 신형 GS 3가지 라인업 가운데 가장 달리기 성능이 뛰어난 모델로 렉서스의 GS 개발 의도를 가장 잘 반영했다.
우선 기존 GS 보다 존재감이 부각된 외관 디자인이 눈에 띈다. 역사다리꼴의 상부 그릴과 여덟 팔자 모양의 하부그릴을 일체화한 '스핀들 그릴'은 위압적이면서도 날카롭다. 그릴의 각 꼭지점은 화살촉 모양으로 날이 서 있는데 기존 모델의 정중한 느낌은 찾아볼 수 없다.
F스포츠 모델만의 디자인 요소도 있다. GS250, GS 350 등과 달리 F 스포츠 모델엔 매시 타입 그릴이 장착됐다. 일반 라인업에는 범퍼 아래쪽에 안개등이 적용됐지만 F스포츠는 스포티한 감각을 강조하기 위해 이 부분을 생략됐다. 19인치휠도 F스포츠 모델에만 적용했다.
실내는 럭셔리함의 대명사 렉서스의 브랜드 이미지를 담았다. 대시보드 한 폭판에 있는 디스플레이는 8인치로 시인성이 좋다. 기어박스 옆의 리모트 터치 콘트롤러를 통해서는 손가락으로 컴퓨터 마우스를 조작하듯 디스플레이 메뉴를 고를 수 있다. 디스플레이 아래에는 LED 아날로그 시계가 박혀있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한다.
가속페달을 꾹 밟으면 묵직하고 빠른 배기음과 함께 차가 거침없이 앞으로 튀어나간다.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설치돼 있어 앞 유리에 현재 속도가 표시된다. 시속 200km까지도 힘이 남아돈다.
F 스포츠에는 최고출력 310마력의 힘을 내는 6기통 3.5L 엔진이 탑재됐다. 엔진 출력 상 BMW 528i(250마력 4기통 2L)를 넘어서는 힘이다.
F 스포츠에는 네 바퀴의 각도를 통합적으로 제어하는 다이내믹 핸들링 시스템(LDH)도 적용됐다. 코너를 돌 때 좌측과 우측의 접지력을 순간적으로 계산해 안정적이고 다이내믹한 주행 감각을 극대화해주는 장치다.
드라이브 모드를 에코, 노멀, 스포츠, 스포츠 플러스 등 4가지로 선택할 수 있다는 것도 F 스포츠만의 장점이다. 스포츠플러스 모드는 엔진과 변속기의 세팅이 다이내믹한 주행에 적합하도록 바뀌는데 이 모드는 GS250과 GS350에는 빠져 있다.
안정준 기자
출처-머니투데이
<본 기사의 저작권은 머니투데이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성능상 528은 한급 아랫급이죠.
해외 잡지 평가에서도 여러부분 535보다 좋은 평가를 받았더군요,.,.
아마 A6 3.0TFSI와 비슷하지 않을까합니다
자세히 나와 있더구만
뭐 새삼스럽게 강조하나
라이트는 구형 아우디 LED도 아우디에선 이제 쓰다 버린 벌브타입 LED를
이제서야 사용하네요..
말도안되는 소프트클로우징이니 뭐니 급에 맞지도 않는 옵션 강제로 껴넣고 9천넘게 팔고 결국 할인 해주고.. ㅉㅉ
e350 : 535 : g350 : m37 모두 비슷한 가격대에 팔려야 정상. 그만큼 e350, 535가 거품.
게다가
5시리즈의 고급차 답지않은 울컥거리는 변속감에비해 아이신 변속기의 변속감은 압도적인 고급스런 주행품질을 보여주더군요. 이에반해 m37,5시리즈는 너저분한 변속감. e300은 변속감이 아주없지는 않지만 그래도 5시리즈나,m37보단 적은 변속감을 보여주더군요.
gs는 미국에서도 출시되자마자 엄청 잘팔리고 있더군요.
시트가 일단 최고죠,.,.,.6단미션이라 아쉬울줄 알았는데 전혀 그런느낌 없고
사운드 크리에이터 때문에 6기통소리가 6기통으로 들리지도 않고,.,.,
다만 아쉬운건,.,.,.
HUD뭐임
어쨰 곤충같은 횬다이 보다 못낫냐
하여튼 21세기 일본차들은 ㅉㅉ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