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타이어는 괜찮을지 몰라도 전반적으로 볼땐 넥센 아직 멀었구요 금호에 절대 못비빕니다. 인지도나 완성도를 봐도 한국>>금호>>>>넥센 순입니다. 재밌게도 국내 타이어 시장 점유율은 금호가 1위를 유지하고 있구요. (금호가 아~주 근소하게 한타보다 앞섭니다.) 금타 승차감이 저랑 아주 잘 맞아서 전 금호만 씁니다. 이젠 단종된 센스를 제외하고는 저를 실망시킨 적이 없습니다. :)
회사가 정상화되고나선 오히려 금호아시아나 시절보다도 퀄리티 상승됐습니다. 최대주주가 중국이란게 좀 씁쓸하긴 하지만 (박삼구 전 회장의 과실도 크지만, 고리대금업자 수준으로 전락한 산업은행의 삽질 중 하나죠.) 그렇다고 본사나 각 소재지에 오성홍기 안걸려있고 태극기가 당당히 걸려있구요, 국제 타이어 협회에서도 금호타이어는 Korean tire manufacturer라고 분류합니다. 고로 중국산은 아니고 다 Made in Korea 입니다. 전량 Made in China 생산분이 들여오게 된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그럴 일은 없다고 보구요.
스포츠 타이어는 한국에 밀리지만 (과거엔 비등했으나 대우건설 등 무리한 인수로 인한 워크아웃 등 이쪽 분야에 대한 R&D가 급격히 줄어든 바람에 그동안 칼 갈고 있던 한타에 밀렸죠) 마제스티, 솔루스라던지 크루젠 등 일반 올시즌/윈터 승용/SUV 타이어는 괜찮구요, 특히 버스용 타이어는 예전 그룹사였던 금호고속 운영할 때 축적해놓은 노하우나 기술적 데이터가 많아서 한타보다 우위 입니다. (넥센은 애초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못만듬) 지금도 금호고속 및 금호그룹에서 사용하는 타이어는 금호타이어기도 하구요. 항공기 타이어 제조 기술도 갖춘 회사인데 넥센하고의 비교는 좀 그렇죠..ㅋ
뭐 컨슈머리포트에선 금호보다 앞섰을지언정 정작 미국의 Tire Rack 등 실제 성능 테스트 결과랑은 또 '역시나' 할정도로 상이할 수준입니다. 해외에 살지만 한국, 금호는 취급하는 곳들이 많지만 넥센 취급하는 곳들은 아직까지 잘 못봤습니다. 결국 인지도의 차이지요.
그냥 무난하게 타이어 바꾸실려면 금호나 한국 쓰셔도 되구요, 여윳돈이 많으시다면 미쉐린, 브리지스톤 등도 좋습니다.
금호한타는 가장 낮은 등급도 평타는 치는데 넥센은 그 구간이 좀 많이 구립니다. 그래서 제일 싼거 쓰시는 분들에게는 아직도 넥센이랑 차이가 크다고 하실거구요.
cp672급 이상부터는 좋습니다. 그 구간 이상부터는 상대적으로 금호한타도 그냥 그래요. 셋 다 좋고... 셋 다 단점이 좀 있구요 ㅎㅎ
그리고 넥센은 약간 싯가 느낌으로 가격변동이 좀 있는편이라 조금만 관심가지면 가성비가 진짜 좋습니다
마제 좋다좋다 하는 양반들 많은데 마제만큼 트레드 쪼끔만 소모되도 성능편차 확 심해지는 타이어 드물어요.
실제로 컨슈머리포트같은 평가매체에서도 대부분 금호보다 넥센이 위에 있던지 오래 됐습니다.
국내에서는 예전 우성타이어때의 악명이 좀 오래가서 아직도 이미지가 이모양인듯 한데
제 개인 경험상으로도 넥센이 통상적으로 금호보단 낫습니다.
내구성은 젛음
회사가 정상화되고나선 오히려 금호아시아나 시절보다도 퀄리티 상승됐습니다. 최대주주가 중국이란게 좀 씁쓸하긴 하지만 (박삼구 전 회장의 과실도 크지만, 고리대금업자 수준으로 전락한 산업은행의 삽질 중 하나죠.) 그렇다고 본사나 각 소재지에 오성홍기 안걸려있고 태극기가 당당히 걸려있구요, 국제 타이어 협회에서도 금호타이어는 Korean tire manufacturer라고 분류합니다. 고로 중국산은 아니고 다 Made in Korea 입니다. 전량 Made in China 생산분이 들여오게 된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그럴 일은 없다고 보구요.
스포츠 타이어는 한국에 밀리지만 (과거엔 비등했으나 대우건설 등 무리한 인수로 인한 워크아웃 등 이쪽 분야에 대한 R&D가 급격히 줄어든 바람에 그동안 칼 갈고 있던 한타에 밀렸죠) 마제스티, 솔루스라던지 크루젠 등 일반 올시즌/윈터 승용/SUV 타이어는 괜찮구요, 특히 버스용 타이어는 예전 그룹사였던 금호고속 운영할 때 축적해놓은 노하우나 기술적 데이터가 많아서 한타보다 우위 입니다. (넥센은 애초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못만듬) 지금도 금호고속 및 금호그룹에서 사용하는 타이어는 금호타이어기도 하구요. 항공기 타이어 제조 기술도 갖춘 회사인데 넥센하고의 비교는 좀 그렇죠..ㅋ
뭐 컨슈머리포트에선 금호보다 앞섰을지언정 정작 미국의 Tire Rack 등 실제 성능 테스트 결과랑은 또 '역시나' 할정도로 상이할 수준입니다. 해외에 살지만 한국, 금호는 취급하는 곳들이 많지만 넥센 취급하는 곳들은 아직까지 잘 못봤습니다. 결국 인지도의 차이지요.
그냥 무난하게 타이어 바꾸실려면 금호나 한국 쓰셔도 되구요, 여윳돈이 많으시다면 미쉐린, 브리지스톤 등도 좋습니다.
cp672급 이상부터는 좋습니다. 그 구간 이상부터는 상대적으로 금호한타도 그냥 그래요. 셋 다 좋고... 셋 다 단점이 좀 있구요 ㅎㅎ
그리고 넥센은 약간 싯가 느낌으로 가격변동이 좀 있는편이라 조금만 관심가지면 가성비가 진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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