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일 현대 마음드림 행사를 다녀온 하데스입니다
약속대로 후기 올리러 왔습니다.
모바일이라 오타 나와도 이해 부탁 드려요
일단 대기업 행사치고 준비과정에 대단히
엉성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행사 통보도
금요일날 오고 장소 통보는 일요일...
어떤분은 문자 못받아서 케이 호텔에서
남양 연구소까지 택시 타고 오시더군요 ㅎㄸ
(현대측에서 택시비 내줬다니 다행)
9:30 행사장 도착 접수
10:00 출발인데 30분 지연....
하여튼 한국은 약속 지키는 사람이 호구네요
11:30 식딩 도착 식사
13:00 남양주 연구소 도착
보안 관계로 전자기기 압수라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자동차 충돌 테스트 및 신차 공개라는 적극적인
소통을 하려고 하였으나 현대 자동차 취업을
노리는 사람 아니라면 그닥 와 닫지 않더군요
아무리 품질 개선 노력해도 현장+원가절감 신공에
다 도루묵이라는걸 모르는거 같습니다.
17:30 케이호텔 도착 저녁 부폐
18:30 간담회 시작
역시 현대차 간담회라서 그런지 언론사 방송사
총 출동 하였고 아름다운 mc 진행에 따라
행사가 진행 되었는데... 역시 보배드림에서 예상한
것처럼 질의 하기가 정말 힘들더군요...
사전에 질의 받은 내용과 홍보 영상으로 대부분의
시간을 소비했고 공개 질문은 5명 정도 한거
같습니다. 정말 맨 앞자리에서 mc랑 본부장님
뚫어져라 쳐다보고 막판에 발언 기회를 얻었습니다.
좀 긴장해서 잘 기억은 안나지만
"우선 천만안티 보배드림에서 신청한 xxx입니다.
이렇게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금일 남양연구소
투어로 현대자동차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현대의 문제는 내부의 문제가 아닌 외부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박병일
명장님 고소건으로 현대자동차는 건너지 말아야 할
강을 건넜습니다. 그리고 결론은 박병일 명장님 무죄로 결정 되었습니다. 소통은 멀지 않습니다. 세계적인 품질관리 기업과 소통하는것보다 박병일 명장님께 찾아가서
사과하시고 함께 상생 협력해 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답변: 그건 내부에서 검토해 보도록 하겠다
"정말 간단한 일을 힘들게 만드는거 같습니다. 소통을
하지고 불렀으면서 통보를 하고자 하면 아무것도 해결
되지 않습니다. 옛날 문희준씨가 수 많은 안티를 군대
한방에 해결하듯 현대자동차도 박병일명장님을 찾아가
사과하고 함께 협력해 나간다면 지금 이런 행사보다
더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병일 명장님이 결코
현대가 미워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그만큼 관심있기
때문에 행동허시는 거구 그 행동을 모든 사람이 명장님을 존경하는 것이죠"
제가 봤을땐 진정 소통하고자 한다면 해외 유명 품질기준
업체보다 박명일 명장님을 찾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답변 : 박병일명장껀은 여기서 이렇다 말씀드리기는 곤란하다 현대 자동차 입장에선 스타렉스 사건으로 많이 억울한 측면도 있다고 본다. 하지만 내부적으로 검토해 보도록 하겠다.
마지막엔 넘 긴장해서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대충 비슷할겁니다. 막판에 나오는데 어떤분이
정말 자기도 허고 싶었던 말이라고 칭찬해주시더군요
마지막으로 신규 라인업 제네시스 관련해서
아무리 좋은차 만들어도 품질이 바쳐주지 않으면
도루묵입니다. 자국민에게도 인정받지 못한차가
세계에서 인정 받을 수 있을까요?
국민들이 이제 바보가 아닙니다. 스마트폰 인터넷으로
더 이상 숨길 수 없다면 발빠르게 맞춰 나갔으면
좋겠네요
암튼 이번일을 개기로 많이 바뀌었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암튼 스마트폰이라 허접합니다.
약속 지켰어요!!
참 다음에 한다면 연구소 빼고 진짜 소통하는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음엔 가고 싶어도 못가겠죠?
질의 영상 링크합니다
http://youtu.be/SeSGqxeFj8c
뉴스기시 떴네요 ㅋ
http://m.media.daum.net/m/media/economic/newsview/20151214210854968
"소통을 얘기하는데, 일방적인 홍보같다. 소통은 정말 간단한 문제다. 박병일 명장을 적으로 만들었는데, 협업을 하면 안티들도 우호적으로 바뀔 수 있다"라며 쉬운 길을 어렵게 가고 있다고 따끔하게 질책했다.
그러나 절대 바뀌지 않을 기업이기에 전 관심을 거두겠습니다.ㅠㅠ
뭐 예상은 했습니다.
말이 소통행사지. 홍보행사와 다를게 없겠죠.
저들이 개,돼지와 소통하려 들겠슴?
각종 결함있는 차를 내수 80% 항상 유지 시켜주는데
보배국게만그런거지
보배회원수 전국민의 1프로도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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