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차량정보

번 호 : 12수 9XXX

주행거리 : 105,000Km

등록일자 : 2013년 10월 30일

기 타 : N47 엔진 적용차량

2019년 06월 11일 오후 12시 30분경 청주시 모병원 앞 삼거리에서 신호대기후 20Km/h의 속도로 출발하여 약 5m~10m 주행중 갑자기 시동이 꺼지며, 핸들 및 패달 등 모든 작동을 하지 않고 멈춰 버렸습니다. 다행히 지구대 앞에서 차량이 멈춰버린 상태로 약 1시간 가량 경찰관들이 교통통제를 해준 후, 청주 BMW 수리 센터에 차량을 입고 하였습니다. 정확히 차량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여, 다음날인 12일에 다시 방문하였으나, 담당 어드바이져는 외관상 사고의 흔적 또는 충격의 흔적은 없으며, 오일이 새는 흔적 또한, 없다고 하며 현재 원인 조사 중이라고 하였습니다. 센터로 입고하고 3일째인 13일 재차 방문하자 타이밍벨트의 절손으로 엔진이 파손되었으며 무상 수리가 불가하다고 하더군요(수리비 약 1,700만원 정도). 그래서 제가 피해자량은 1인 차주 소유의 무사고 차량이며(범퍼단순교환 제외), 엔진오일 또한 BMW센터의 교환주기 내에 전부 센터에서 교환하였고 2018년 10월 BMW 화재관련 1차 리콜시 엔진오일(약 98,000Km) 교환하였으며, 2019년 03월 05일 BMW 화재관련 2차(흡입라인교체) 리콜시에도 진동댐퍼, V벨트 텐셔너, 엔진상태 등 모두 양호하다고 하여 출고, 그리고 2019년 05월24일 전범퍼 단순 교환으로 입고하여 수리 후, 2019년 5월 28일 출고 시에도 재차 다른 부위의 파손 및 수리필요 부분에 대하여 문의하자, 양호한 상태라고 하였는데, 2019년 06월 11일 오후 12시 30분경 타이밍벨트 절손에 의한 엔진손상으로 입고하는게 말이 되냐고 묻자 어드바이져는 답하지 못하더군요.

제가 너무 황당하여 많은 기사 및 커뮤니티에서 찾아본 바, BMW사의 N47엔진 자체가 문제가 많이 있는 상황이며, 반영구적이라고 홍보 및 광고하는 타이밍체인이 100,000Km 주행, 5년 6개월이 지난시점에서 아무런 외력도 없던 상태(무사고 차량)에서 절손되는 것은 차량자체의 결함 아니냐며, 따지며 다음의 내용대로 주장하자

BMW사는 타이밍 체인은 반영구적으로 사용가능하다고 홍보 및 차량을 판매함.

본 피해차량은 10만Km 주행후 어떠한 외력도 없는 상태에서 엔진이 파손됨.

최초 구입후 1인 차주가 소유 BMW사의 엔진오일 주기내에 모든 관리를 센터에서 시행함.

현재까지 무사고 차량으로 엔진에 손상이 갈만한 충격이 없던 상황임.

최근 수차례 센터 방문하여 리콜 및 수리를 받은 상황이며, 차량의 상태에 관한 수차례의 질문에도 양호한 상황으로 현재 문제부위가 없음을 확인하였음.

BMW코리아 측의 공식입장은 엔진오일 교체주기를 지켰다면, 무상수리를 제공한다고 하고 있는 상황임.

청주BMW 수리센터에서는 원칙상 유상 수리나, 현재 본사와 협의하여 보겠다고 하는 상황입니다. 엔진오일 주기에 맞추어 항상 센터에서 오일 교환하고 현재까지 무사고로 잘타고 다녔는데 공도에서 갑자기 주행 중 모든 작동과 조작이 멈춰버린 상황입니다. 고속주행시 이런 상황이 발생하였다면 죽을 수도 있었겠다고 생각이 드는 상황인데, BMW에서는 엔진오일 교체주기를 지쳤다면 무상 수리해주는 것이 BMW사의 공식입장이라고 하면서 저한테는 유상으로 수리해야 한다고 하니 너무 억울합니다. 회원님들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요즘 억울해서 잠도 안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