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떠나는데 저만 남을 수 없지요.[5]
매일매일이 싸움이라 저도 지칩니다.
이번건이 해결되어도 또 반복이겠지요?
어제 몇분께 먼저 인사드렸고,
다른분들께도 인사드리고 갑니다.
제가 없어도 싸움이 일겠지만 이정도까지 서로 감정싸움으로
번지진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즐거웠습니다.
봉자씨도 잘지내요.
다들 건강히 잘지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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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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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땐 가시더라도 의문은 확실히 풀어주고
떠나시는 게 무지개아재를 끝까지 위하는 길이고
본인을 위하고 또 정들었던 수게인들을
위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진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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