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기자회견을 보고 느낀점은
루비콘강을 건넜다 라는 점이네요.
두사람이 화해하는 일은 없을거 같고 법정다툼으로 갈거 같은데
갑오브갑인 하이브의 대규모 변호인단을 과연 민희진이 감당할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카톡같은 증거도 나오고 나름 걸그룹 브랜딩에 능력있는데 저라면 그냥 대충 지분 팔고 돈받고 빠이빠이 하는게 실리 같은데.
이래저래 뉴진스 멤버들만 혼란스러울듯 합니다.
만약에 뉴진스 멤버들이 민희진 편을 들고 따라나간다고 하면 제2의 피프티 사태가 터질듯 합니다.
멤버들은 민희진을 엄청 따르는듯 하더군요.
아이들은 그저 아이돌이 되고 싶어서 열심히 했을건데 어른들이 아주... 에휴..
뉴진스가 위약금 얼마일진 몰라도 계약해지는 못할거 같고(듣보잡 5050도 100억대 나오는데 뉴진스는 수천억나올거 같은데)
보통 7년은 하니까 그동안 단물 쭉 빨고 이미지 나락가면 답도 없고 사실상7년차면 배우자리 기웃거리죠
투자자...지 혼자 잘났고 투자자든 안무든 나머지직원 쓰레기 취급 당하는데 사기꾼말곤 저런 리스크 안고 제정신이면 투자 안할거고
풋옵션으로 번돈으로 아이돌 하나 만들어도 하이브가 성공하게 가만히 놔둘거 같지도 않고
풋옵션 1000억으로 그냥 여생 즐기는게 최선
추정치 3600억에서 천억이긴하지만
그래도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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