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2일 오전1시, 수학여행 전날
따릉이 바구니에 있던 650만원정도의 카메라(소니 FX3)를 친구가 따릉이에 실은채로 반납을 한후(서울 강서구 마곡나루근린공원대여소)
친구의집에서 잠시 눈붙히고
아침에 나와 역으로 가는도중
가방에 있는줄 알았던 카메라가 없어진것을 확인(오전6시30분경)
이용했던 따릉이(35837)를 고객센터를 통해 찾아가봤지만 카메라는 없어진 후였고
35837 따릉이는 오전6시27분에 신방화역5번축구 앞 대여소에서 마지막으로 반납되었다고 합니다
(그사이 35837따릉이 이용자는 1명)
즉, 4월22일 오전1시부터 오전6시27분 사이에
마곡나루근린공원 따릉이대여소에 주차된 따릉이(35837) 바구니에서 카메라를 누군가 훔쳐간것으로 파악됩니다
보배드림의 수사력을 전해듣고 왔습니다
인생의 한번뿐인 수학여행을 아무짝에 쓸모없는 하찮은 도둑때문에 거지같은 기분으로 보냈습니다
경찰에도 신고접수했지만 대여소를 비추는 cctv가 없다는 이유로 지연되고 있습니다
부탁드립니다 보배드림
물론 가져간 인간의 양심은 문제지만
고가품을 그렇게 굴리는 건 솔찍히 이해가 안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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