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저는 인생을 그리 길게 산기 아니기에 인생선배님들의 조언도 충분히 공감을 하니 많은 고견을 부탁합니다.
참고로 나는 카푸어다. 집이 금수저다. 로또 1등에 당첨된적이 있다. 는 조용히 뒤로가기를 눌러주기를 바란다.
요즘 연말이라고 제조사들이 실적 이빠이 땡겨보려고 신차발표들이 많은데
너무너무 차가 사고 싶다. 다만 나는 집이 아직 없고 전세살이 하고 있다.
마음을 다잡기 위해 한 번 여기 써본다.
당신이 아직 주택청약으로 집을 산적이 없고, 전세살이 하고 있으면 참고해 주기 바란다.
1. 주택청약의 기회가 날아간다.
특별공급은 자신의 자산을 기록하게 되어 있는데,
부동산은 얼마고, 자동차 가액은 얼마를 적게 되어 있다.
당연히 자동차 가액이 높다면 특별공급으로 청약을 넣을 수가 없고 일반으로 넣어야하는데, 경쟁률이 개빡세다.
그렇다고 고가의 차를 타던사람이 특별공급을 받기 위해 저렴한 차를 탄다? 절대 그럴일은 없을거라 생각한다.
정 차를 사야한다면 3천만원 이하의 준중형으로 사라. (무조건 연비 좋은 차)
2. 26세 미만이라면 자신의 명의 차를 생각해서도 안된다.
보험료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차라리 26세 이후에 사라.
다만, 부모님 밑으로 들어가는건 괜찮지만 부모님 몰래 차를 산다면 이마저도 분명 여의치가 않을것이다.
유지비 생돈 나가는 돈으로 차라리 주택청약에 넣거나, 주식 우량주를 조금씩 열심히 사둬라
집 넘나 사고 싶은데, 차도 바꾸고 싶고
무슨 내 월급 오르는것보다 집 값이 더 빨리 오르는지 참
로또 1등 당첨 기원.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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