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산다는 이유하나로
보배들어오는것도 솔직히 힘이드네요.
시기가 시기인만큼 지역비하부터..
대구사람이라는 이유로 꼭 나한테욕하는거 같고..
31번 병신 천지 때문에
거리에 사람도없고..
안그래도 우방,청구 건설도망해..타지역에서 다 재계발들어와..인부도 타지역에서 다들어와서 돈도돌지않아..
섬유도망해..
내새울꺼 하나도없는데 물가는비싸 인건비도잘안오르는데..
인구비례 택시도 젤많다던데..
어제부터 이틀동안 폐쇄건물이 엄청나게 늘고있습니다.
어제대리일 나가신분은 4시간동안 콜하나뜬적이없답니다. 택시기사님들 하루에 20만원정도버셨다면 지금은 7-8만원 겨우찍는답니다.
31번 진짜 쌍욕이올라옵니다.
나이롱으로 입원했음 그냥 입원실에 처있을것이지..
예식장가고 예배다니고..하..씨발.ㅈ
지금주위에서 곡소리가 장난아니네요..
어제확진자20명..
오늘50명..
내일부터 더많아지겠지요?
저녁에대리투잡도 못나가고..
진짜고담시티가되어가는것같습니다..
솔직히 제가족들포함 불안한마음도 엄청크고요..
대구노인분들 정신이 진작에좀바끼셨으면 이렇게까지 비난을 받진않겠지..더걱정해줬을꺼다..이런생각에 정말 갑갑하네요..
저같은놈도 대구사람이란걸 알아주시고..
응원부탁드립니다.
진짜..어제보다오늘..너무힘드네요.
다들 조심 해야죠ㅜ
거가..대구재활..거 앞 맞능교??
@.@
걱정입니다.
지금 애들 어제부로 어린이집, 유치원 졸업 후딱 끝내고 학원 등원 못하고..
잠복기가 2주인데...담달 딸내미 입학도 미뤄질지도 모르겠고....애들끼리 집에 있고...미치긋네요ㅠㅠ
힘내세요
어제는 그동안 숨 돌릴틈도 없이 밤 늦게까지 투잡하시느라..
조금 쉬시는 타이밍이다 생각했는데..
혹시나 장기전이 될까...이제 슬슬 걱정이 되네요..
ㅜㅜ 우짠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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