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길마다 사진의 1차선에서 유턴합니다. (좌회전 신호 또는 보행자 신호시 가능)
근데 가끔 보면 제 뒷차가 크락션을 울리는 경우가 있는데 (대다수 택시긴 한데..),
처음에는 성질 급한 사람들이겠거니 했는데, 여러번 반복 되니까 혹시 제가 잘못 하는게 있는건가 싶어서
글 올려봅니다.
보통 두개의 경우의 수가 있는데
1. 제 앞에 이미 차들이 신호에 걸려서 대기중이다가 좌회전 신호로 바뀌고 출발 하는 경우
- 저는 유턴 구간 더 뒤에서 기다리다가 출발 한 뒤 유턴 구간에서 속도 늦추고 유턴
(어느정도 속도가 있으면 한번에 유턴이 안돼서 완전 감속해서 유턴 합니다)
2. 제 앞에 차가 없는 경우에 좌회전 신호받고 유턴 하는 경우
- 유턴 구간까지 가다가 감속후 유턴 (이때도 속도 늦추고 유턴 시작)
근데 속도를 늦추고 유턴을 하려고 하면 뒤에서 빵빵 거립니다.
처음에는 좌회전 깜빡이를 켜놨다가 유턴을 해서 뒷차 입장에서 좌회전 하는 차인줄 알았는데 갑자기 속도 늦추고
유턴 해서 헷갈리게 했다는 의미로 빵을 하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좌회전 깜빡이 안 넣고 가다가 멈춰서 유턴도 해봤는데 또 빵빵 거리네요.
유턴할때 속도를 줄여서 빵빵 거리는건가요? 근데 속도 안 줄이고 돌리기에는 회전각이 안나와서 돌리다가 후진해야 하는데
제가 잘못 하는 부분이 혹시 있는건가요? 아님 뒷차 무시해도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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