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은지는 꽤 되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제부도를 다녀오는 길에 과천의 한 공원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TG나오기전 마지막 XG디자인의 S30이었구요.
옆차와 비교사진을 찍었어야했는데
우선 다른 번호판에 비해서 바탕색이 매우 짙었구요.
또 잘보시면 보이시겠지만, 전체적으로 페인트칠이 조악합니다.
초록 페인트가 흰 숫자 부분에 묻어있기도 하구요.
앞, 뒤 번호판이 모두 그랬구요,
휠도 인치업 휠로 갈아낀 상태였으며,
오디오도 교체한걸로 봐서 어느정도 젊으신 분이 타고 다니는 차 같았습니다.
탈세 목적으로 번호판 위조해서 다니는차라고 예상 되는데..맞을까요?
누구는 월급 받으면서 꼬박꼬박 세금 다 뜯기는데,
가짜 소득 신고하는 전문직 양반들이나
이런 차들 보면 왠지 모르게 울화가 치밉니다.
좋은 하루 되시구요, 마지막으로 이런차들 신고할 수 있는 방법은 있을런지요?
어차피 증거가 불충분해서 이 차량은 신고하기는 힘들 듯 하지만,
앞으로라도 또 이런차들 만나게 되면..혹시나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