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아재라고 전직 F16조종사로 근무하셨던 유튜버 계신데, 이 분이 카이의 초대를 받고 KFX시물레이터에 탑승(?)하여 느낀점을 알려주시는데,
1. 연료가 꽉찬 상태에서 이륙 후, 90도(직각)를 유지하여 비행해서 올라가는데, 속도가 줄지 않는다고 함.(출력이 아주 좋다 함)
2. MAX-G TURN, QUICKEST TURN, LOOP, IMMELMAN, SPLIT-S등을 조작할때, "아주~ 스무스하다"라는 평가를 내림.
3. KFX는 F16보다 큰 기체인데, 착륙속도가 훨씬 느려서 기체의 퍼포먼스가 뛰어나고, 항공 역학적으로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내리심.
4. 최종평가 : 기동성이 아주 좋은 중후한 느낌의 기체.
좋은가 보네요. : )
포르쉐도 안타봐서요
그런식으로 기술발전하면서 자국화 하는건데
그건 무시하고 싸다고 수입하자함...
지금 들어와 있는 F35..
정비할때 한국군 볼트하나 건드리지 못하고
전부 돈들여서 미군 통제하에 정비해야함
그 비용이 시간지나면 전투기 비용보다 더 나온다
물론 기술 피드백 못해서 망작만 만들어대는 일본도 있으니 그건 조심해야 겠지
우리도 안전때문에 장착한것은 맞지만 그에 맞는 추력을 얻기위함도 크다고 생각해요. 만약 저 기체에 엔진 1개라고 하면 추력은 당연히 떨어졌을겁니다. 글처럼 여유로운 저속영역과 상승에 여유로움은 못느꼇다 봅니다.
저분의 시뮬레이션 시승기처럼 저속 출력 영역에서의 여유로움과 순간 추력의 차이는 두개냐 한개냐는 분명이 있습니다. 없다고 단정지으면 안됀다 보구요.
1개를 쓰는 이유는 경제성 이상도 이하도 아니잖아요. 1개가 2개보다 성능이 좋아서 쓴다? 추력은 같다? 절대 아니죠.
KFX의 쌍발엔진의 채택은 안전한 작전이 1위지만 기체 크기대비 모자른 추력을 커버하기 위함도 있습니다.
모닝과 제네시스는 같은 100키로를 내는 차이지만 어느 누구도 둘의 출력이 같다고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쌍발엔진 그거슨 신의 한수~ ^^
그리고 안정성도 월등하고 언젠가 들은 이야긴데 조종사들은 단발엔진보다 쌍발엔진을 훨씬 더 선호한다고 하더군요.
안정성면에선 하신 말씀이 맞습니다. 아무래도 엔진 두 개가 한꺼번에 고장날 확률은 훨씬 낮으니까요.
실제 나오지도 않은 비행기의 성능이 어떤 줄 알고 추력이 안줄어들고
선회가 고급지다는게 진짜일 수 있냐고 까대면서 F3 빠는 벌레들 나온다에
벌레들의 부랄 한쪽씩 걸어 봅니다.
실제 비행테스트를 하며 데이터가 쌓이면 이를 통해 시뮬의 설정값을 조절하겠죠.
그러고보니 예전 서울에어쇼에 갔을 때 일화가 생각나네요.
KAI에서 T-50 시뮬을 전시했었는데, 마침 공군 대위분이 앉아계시길래 실제처럼 시연을 부탁드리고 소감을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그 대위분이 말씀하시길, 사실 자기가 T-50 교관인데 실기와 아주 유사하다고 칭찬을 하시더라구요.
그럴 때 정상적인 사람들은...실제 기체가 나오고 비행 데이타를 보강하면
진짜 좋은 시뮬레이터가 나오겠네요. 공군 화이팅...이고,
관종의 벌레들은....pc에서 f16 몰면 진짜 비행이냐? 일본은 시험비행이라도 했지
구세대 전투기 가지고 비행도 안 한걸 빨고 있네...라고 하죠.
노력과 열정, 그리고 뛰어난 두뇌의 결과물.
F-15K 파일럿의 리뷰도 들어보고 싶네요
F-15K 도 쌍발 이고
이륙해서 수직 상승할때의 퍼포먼스도 시각적으로볼때 약간 묵직해보이면서도
상승할때는 힘이 넘쳐보이더군요.
F-15K 와의 비교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추력비 제원 안나온거죠?
암튼 성공을 기원합니다.
실패?? 그런거 없음.
실패에서 더 많은 것을 배워서 성공하면 되는거임
댓글들 보니
실제 느낌과 비슷할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90% 정도 까지는 비슷하려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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