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님들.
여기에 글 쓰는 건 처음이라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네요.
전에 올리려고 가입했다가 어머니께서 말리셨었는데 어머니도 얼마 전에 돌아가셔서 이제야 씁니다.
저는 인천 연수구 동춘동에 살고 있습니다.
근데 집 맞은 편 건물(동춘동 1113-11)주차장에 뻥튀기를 파는 사람이 있어요.
지금은 여기서 뻥튀기를 튀기진 않지만 전에는 뻥튀기 소음때문에 참 살기 힘들었습니다.
연수구 위생과에 수차례 민원을 넣었지만 해결이 안되었었습니다.
민원을 넣어도 해결 안되고 법적 처벌 원한다고 계속 얘기했지만 어떻게 되었는지도 제대로 모르겠습니다.
구청에서 고발을 하긴 했다고 하는데 사건 번호를 요청했더니 개인정보보호법때문에 알려줄 수 없다고 하더군요.
? 이게 뭔 개소리지인가 싶지만 그러려니 하고 넘겼는데 그 이후에도 노점상은 계속 뻥튀기를 제조해서 판매를 했습니다.
그래놓고 나중에 다시 민원을 넣었는데 담당자가 바뀌었네 어쩌네 하면서 대충 뭉개려고 하더라고요.
경찰에도 인근소란으로 신고를 수차례 넣었지만 동춘지구대는 사람 바꿔가며 와서는 자기는 이 민원 처음 받았네 어쩌네 하면서 뭉갰습니다.
2년 가까이 지나서야 이 사람들이 다른 데서 튀겨서 오더라고요.
그렇다 해도 노점상이니 불법인데 사유지에서 판매한다고 처벌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주말과 휴일마다 와서 장사를 하는데 매우 꼴보기가 싫습니다.
전에 하도 열받아서 그 노점상이 차 대고 장사하는 자리에 제 차를 대놨더니
그 주차장 건물주가 나와서 ㅈㄹ을 하더라고요.
나중에 알고 보니 노점상한테 돈 받고 자리를 빌려주는 거였습니다.
여기 건물주가 옆에 문화재로 지정된 영일정씨 집안 사람이라고 하던데
이 문화재로 지정된 것도 말이 참 많긴 합니다만 이 건 저랑 크게 상관 없는 일이니 별로 할 말은 없고...
다른 위치에도 노점상이 있지만 대부분 도로변에 있는 거라 연수구청 건설과에 민원을 넣으면 치우기는 하는데
이 뻥튀기 노점상은 사유지라 치우게도 못한다고 하네요.
이 것도 웃긴게...다른 노점들도 물론 거슬립니다. 마스크도 안쓰고 떠들어대요. 목소리도 커서 시끄럽습니다.
한두번 민원을 넣은 것도 아닌데 오는 노점상들은 항상 같은 사람들임에도 불구하고 벌금을 먹인다거나 행정적인 처벌을 한 적이 없어요.
노인장애인과도 쓰레기인게...
IBS타워에서 무슨 입주박람회같은 걸 했었는데 장애인 주차구역을 입주박람회 관련차량 전용 주차구역이랍시고 배치했습니다.
장애인 차량이 아닌 차들로 수두룩 빽빽하게 주차되어있고 아예 콘을 세워서 막아놓기까지 했더라고요.
전화로 민원을 넣었더니 인원이 부족해서 못나온다 그러고
앱으로 신고했더니 경고만 하고 끝났습니다. 건물 측에서 한 거면 되려 더 크게 처벌해야 하지 않나 싶은데 말이죠.
아...쓰다 보니 깊은 빡침이 몰려오네요.
이딴 데로 이사온 제가 제일 병신이지만...연수구청은 다 쓰레기같아요.
연수구청이 진심으로 개박살났으면 합니다. 물론 노점상 ㅅㄲ들이나 주차장에 돈 받고 장사하게 한 건물주 ㅅㄲ도요.
조용히 묻고 넘어갈 일일 수도 있지만 몸상태가 오늘내일 하는 수준이라 머지않아 갈 듯 싶어서 보배 형님들께서 응징 좀 해주셨으면 해서 이렇게 씁니다.
그리고 저 콘은 기둥쪽으로 치워버리세요
모든 민원은 넣고나서 나중에 정보공개뭐드라....뭐있는데 그거 신청하세여
그리고 저 콘은 기둥쪽으로 치워버리세요
모든 민원은 넣고나서 나중에 정보공개뭐드라....뭐있는데 그거 신청하세여
참 안탑까울 따름이네 .
다른 방법이 있습니다 다산콜센터에 민원 접수하세요 이건 이력이 남아 집계가 됩니다 나중에 직무태만으로 자료로 삼을 수도 있는 공적인 자료로 남습니다
공무원들도 이걸 알기때문에 약간이나마 의식할 겁니다
구청 담당 공무원들은 바쁜사람도 있지만 일일이 체크를 안할수가 잇기때문에
1~2차례 국민신문고로 신고를 하시고 형식적인 답변이 오면
상위기관에 민원을 넣는다 하시고
이후에는 구청장에게 바란다 에 직접적으로 올리면
1~2주안에 해결이 됩니다.
실제로 도로상에 간이 천막 해놓고 장사하는 애들 바로 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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