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간 폰봅으로 공들여 적은 내용이날아가서 ㅜㅜ 간단히 정리합니다. 간간히 뉴아트 구매에 관심을 가지시는분들이 계시어 팁을 알려드리고자..
몇차례 경험담을 적었으나 업데이트겸해서 다시 올려봅니다
장점 : 저렴한 중고차가격(파는사람 입장에선 눈물나는..)
,무난한 디자인, 준수한 내구성,반응빠른 엔진, 요즘 중형,준대형 차들은 못들어가는 너비가 좁은 공간에도 주차 가능 ㅡㅡ;;
단점 : 극악의 정비성, 비싼 부품, 연비(시내 리터당 4-6 / 고속 12) 좁은 실내, 고질병(가변밸브,파워호스 누유, 디스크 열변형으로 휘는 현상), 300만원짜리 옵션으로 제공되던 INS-700네비 고장시 공조기 사용불가.
그외 특징이라하면 시세가 3.5보다 2.3이 약간 더 비쌉니다. 연비차이가 별로 없지만 아무래도 배기량을 생각하시는분들이 2.3으로 많이가시더군요. (정말 세금에서만 차이날뿐 연비는 별 차이없음) 3.5도 연비가 각각 조금씩달라서 제차 기준으로 하면 리터당 시내 4-5, 고속 11-12키로 정도되겠네요.
내구성은 닛산 기술(주요부품)이 많이 들어가서 훌륭합니다. 반대로 행여나 고장이 나서 고칠부분이 있는데 부품 가격은 훌륭하지가 않다는게 문제;;; 동시대 그랜저TG보다 1.5배에서 많게는 두배정도 부품가격 차이가 납니다. 제네시스(BH)보다도 비싸다는 썰이 있으나 이건 확인되지 않아서 패스..
단점으로 나열한 부분중에 엔진오일을 먹는 현상은 08년 3.5만 해당이되고 2.3은 해당 사항이없습니다. 2.3은 그러한 부분에서 몹시 안심하셔도 될듯하구요.
(뽑기운인지 08년 3.5도 엔진오일 안먹는차가 간간히 있음) 그래서 3.5 구매를 염두에 두고 계신다면 꼭 09년식부터 둘러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번외 - 해외닛산 포럼을 보면 엔진오일을 먹는 현상은 SM7/티아나(J31)외에 일부VQ엔진 적용 차들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단지 해외 오나들은 그부분을 우리나라만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게 차이점이럴까요?
"응.. 뭐 그럴수 있지..." 라는식의 쿨한 반응이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좀 놀랐.섭니다 ㄷㄷ
그외 고질병중 하나로 꼽히는 디스크 변형은 닛산 계열 특징인지 동호회 협력업체 정비소에 들어가면 간간히 맥시마나 알티마도 동일 증상으로 들어온다고하네요. 그래서 브레이크는 필히 사제로 교체 하는걸 추천.
고압/저압호스는 거의 길면 2년, 짧으면 매년 교체한다고 생각하시는편이 편합니다. 틈틈히 보넷열어서 파워오일량 체크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오일량 부족하다싶으면 그때그때 보충해주시는게 파워호스 수명 연장의 길이라 할수 있겠네요. 세븐보다 덩치가 큰 에쿠스나 기타 대형차들도 한번에 도는 유턴구간을 얘는 핸들을 끝까지 돌리면 고압/저압 호스 수명이 짧아져서 반만 돌리고 한번 후진해서 마저 돌아나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네요.
행여나 뉴아트 구매를 염두에 두고 계신 회원님이 계시면 궁금하신점 댓글이나 쪽지로 보내주세요. 아는선에서 최대한 알려드리겠습니다
오토차지만 뛰어난 엔진 리스폰스에 미션의 반응속도가 함께 뛰어나서 직빨에서 DCT 못지않은 재미가 있다고 봅니다. 엔진소리도 같은 V6지만 특색있는 저음이라 듣기 좋구요.
또다른 특장점은 도장품질이 매우 우수하다는 점.. 검정색이었는데 10년된 차 치고 광빨이 상당했습니다.
그리고 쏘는 타입의 구매자가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후륜 서스펜션이 압축되면 토우각이 변하는 점도(현대 AGCS 마냥) 흔히 전륜차에서 후륜이 털리는 현상도 막아주고 후륜의 그립을 매우 잘 살려 핸들링 한계속도를 높여주어 만족스러웠습니다. 근데 이 점은 반대로 직진주행 중 요철을 넘을때 불편한 요동을 허용해서 쏘는 타입이 아닌 분들에겐 단점이 됩니다..
고압호스는 저도 터져서 20 몇만원 한방에 해먹었지만 소유기간이 짧아 반복적인 고장의 고통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저는 순정네비 INS700 관련 트러블이 성가시더라구요.. 이 부분은 구입할때 사제내비 달린 차를 사는게 속편하다고 봅니다.
계속해서 단점을 얘기하자면.. 차폭이 좁아서 다른 단점은 없는데 실내폭이 좁은걸 커버하기 위해 시트폭을 너무 줄여서 덩치가 조금이라도 있는 분들은 좌석이 좀 불편하겠더라구요. 저도 한덩치 하지만..ㅋㅋ
연비의 경우 저는 당시 창동~가산으로 출되근 했었는데 평균연비는 항상 7.5km/l 수준이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역시 일제차 베이스라 그런지 3.5리터 대배기량 치고 기어비가 제법 짧아 고속도로 연비가 기대이하입니다. 연비대회 나가듯 최선을 다해도 13km/L를 못넘기더라구요. 동일한 실력으로 E220d는 23km/L 뽑는데..ㅋㅋ
아무튼 이 차는 오래됐지만 지금 타라고 해도 탈거 같습니다. 만족도가 상당한 차였어요
2.3은 100만넘어도 rpm 2천이상 물리던데
엔진소리 시끄러울까봐 3.5만 찾고있네요
근데 진주색 매물도 없고
고질병은 넌아트나 뉴아트 둘다 해당인가욧?
오토차지만 뛰어난 엔진 리스폰스에 미션의 반응속도가 함께 뛰어나서 직빨에서 DCT 못지않은 재미가 있다고 봅니다. 엔진소리도 같은 V6지만 특색있는 저음이라 듣기 좋구요.
또다른 특장점은 도장품질이 매우 우수하다는 점.. 검정색이었는데 10년된 차 치고 광빨이 상당했습니다.
그리고 쏘는 타입의 구매자가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후륜 서스펜션이 압축되면 토우각이 변하는 점도(현대 AGCS 마냥) 흔히 전륜차에서 후륜이 털리는 현상도 막아주고 후륜의 그립을 매우 잘 살려 핸들링 한계속도를 높여주어 만족스러웠습니다. 근데 이 점은 반대로 직진주행 중 요철을 넘을때 불편한 요동을 허용해서 쏘는 타입이 아닌 분들에겐 단점이 됩니다..
고압호스는 저도 터져서 20 몇만원 한방에 해먹었지만 소유기간이 짧아 반복적인 고장의 고통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저는 순정네비 INS700 관련 트러블이 성가시더라구요.. 이 부분은 구입할때 사제내비 달린 차를 사는게 속편하다고 봅니다.
계속해서 단점을 얘기하자면.. 차폭이 좁아서 다른 단점은 없는데 실내폭이 좁은걸 커버하기 위해 시트폭을 너무 줄여서 덩치가 조금이라도 있는 분들은 좌석이 좀 불편하겠더라구요. 저도 한덩치 하지만..ㅋㅋ
연비의 경우 저는 당시 창동~가산으로 출되근 했었는데 평균연비는 항상 7.5km/l 수준이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역시 일제차 베이스라 그런지 3.5리터 대배기량 치고 기어비가 제법 짧아 고속도로 연비가 기대이하입니다. 연비대회 나가듯 최선을 다해도 13km/L를 못넘기더라구요. 동일한 실력으로 E220d는 23km/L 뽑는데..ㅋㅋ
아무튼 이 차는 오래됐지만 지금 타라고 해도 탈거 같습니다. 만족도가 상당한 차였어요
유턴반경이 체어맨보다 큽니다.
현/기차로 한번에 유턴되는곳이
에셈이는 두어번 돌려야함.
실내수납공간은 뭐. 들고타는게 없어서 그닥괜찮지만
바리바리 싸들고 다니시는분은 수납공간이 부족함.
티아나베이스 슴오 슴칠은
국내 차종 중에 카니발 1,2 와 함께
회전반경 제일 큰 차종입니다.
카니발은 그 다음세대부터
유턴보조기능 들어가서 체인장착시에
회전각 줄여주는 버튼 달아놓고 최대한 빠싹
틀어지게 수정되었구요
슴오 탔었는데 회전반경은 적응하면 되지만
고압호스랑 쇼바 잡소리가 참 걸리적 거리더라구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 무난하고 내구성 좋은차.
현대차(당시의 그렌져TG) 보단 훨 좋았던 차. 가 아닐까 생각함^^;;
2014년 구입해서 2017년까지 3년동안 잘 타고 10만킬로 정도에서 팔았네요.
뽑기를 잘 해서 그런가.. 네비도 문제 없었고, 턴 할때고 핸들 이빠이 돌려서 바퀴가 턱턱할때까지
턴했는데도 3년간 엔진오일만 갈면서 탔네요. 운이 좋았나...ㅎㅎ
고속주행 죽이고, 정숙성도 매우 훌륭했습니다.
(바로 전차가 2010년 K7 신차였는데, 100킬로 근처에서의 풍절음... 으.....)
디자인도 볼매였던...
지금은 2012년형 어코드 타고 있는데, 2008년형 슴7 뉴아트와는 비교도 안되는.. 보급형차 입니다. ㅡ.ㅡ
제가 궁금한게 있는데 센테 3군데 정도를 가보고
증상보여주고 다 이상없다하시구
차에서 매연이 일반차들?보다 많이나와서
그랬는데 수증기라고 센터 사장들이 얘기하시는데
뉴아트가 수증기가 많이나오나요??
냄새하나두없고 물기도 양마후라에 잘묻어있고 하긴하지만 저녁에 뒤에차들 라이트에 비쳐지는 연기가 죄송할정도네요 과민반응 일수도있지만요
수증기가 많이 나오는차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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